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음 자서전 Feb 16. 2017

자존감 올리는 5 가지 실천

《자존감 수업》

《자존감 수업》 (윤홍균 지음, 심플라이프, 2016, 20170213)


PART 1 자존감이 왜 중요한가?

자존감의 세 가지 축

- ‘자기 효능감’은 자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느끼는 것을 의미하는데 우리 사회는 이 축을 지나치게 강조한다.

- ‘자기 조절감’은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은 본능을 의미한다. 이것이 충족돼야 자존감도 높아진다.

- ‘자기 안전감’은 자존감의 바탕이 된다. 가진 것은 별로 없어도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있다. 이들은 안전하고 편안하게 느끼는 능력이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 트라우마가 해결되지 않았거나 애정결핍이 지속되는데 안전하다고 느낄 사람은 없다. 당연히 자존감이 떨어진다. 혼자 있는 것을 유난히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혼자서는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17

자존감은 감성보다 이성이다.

PART 2 사랑 패턴을 보면 자존감이 보인다.

자신의 매력이나 능력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타인과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나를 사랑할 이유가 없는데 왜 나를 사랑한다고 할까’라는 의심을 품기 때문이다. 33

# 의처증(疑妻症), 의부증(疑夫症)으로 발전하고, 남을 의심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존감 향상을 위해 오늘 할 일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것부터 시작하자. 자신을 좀 더 알기 위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나의 장점 vs. 나의 단점울 찾아라

2. 내가 잘할 수 있는 일들 vs 잘하지 못하는 일들

3. 타인이 말하는 ‘내가 잘하는 것’

PART 3 자존감이 인간관계를 좌우한다.

평가가 아닌 과정에 몰입하라.

과정에 몰입하면 된다. 평가는 나중의 일이고 과정은 현재의 일이다. 과정에 집중한다는 건 결국 오늘 할 일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일이다. 79

# 과정을 즐겨라.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고 과정에서 행복을 찾아라.

과정에 집중하면 나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다.

PART 4 자존감을 방해하는 감정들

감정조절이 안 되는 세 가지 부류

첫째, 행동화가 습관이 된 사람이다.

둘째, 과거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사람이다.

셋째, 감정을 거부하는 사람들이다.

감정 조절을 못하는 사람들은 억압과 폭발만 반복한다.  151

PART 5 자존감 회복을 위해 버려야 할 마음습관

1. 미리 좌절하는 습관

2. 무기력

3. 열등감

4. 미루기와 회피하기

일단 무작정 움직일 것


행동하지 않는 것은 주로 자존감 낮은 사람들의 전형적인 레퍼토리다. - 크리스토프 앙드레(프랑스 정신과 의사)

PART 6 자존감 회복을 위해 극복할 것들

1. 상처 극복하기

2. 저항 극복하기

3. 비난 극복하기

4. 악순환 극복하기

PART 7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다섯 가지 실천

자존감을 높이는 결정법

- 스스로 결정하기

- 결정을 따르기

- 결과가 나쁘면 미래형 후회하기

- 결과가 좋으면 타인에게 감사하기


뇌를 행복하게 하는 세 가지 행동

- 걸어라. 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처럼

- 표정을 지어라. 나를 사랑하는 듯이

- 혼잣말을 해라.


윤홍균 원장

자존감 셀프 코칭법. 자존감 전문가이자 정신과 의사인 윤홍균 원장. 자존감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자존감을 끌어올리는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높은 자존감을 갖고 싶지만 방법을 모르는 사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내면의 불화와 갈등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건강한 자존감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자존감의 기초부터 졸업까지 한 권의 책으로 다루었다. 자존감이 무엇이고 어떻게 생겼는가가 나온다.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은 과거의 트라우마에서 온다, 양육자로부터 받은 상처가 많으면 자존감이 낮아진다. 그러나 자존감이 낮아져도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지속적으로 훈련하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요점 부분을 발췌하였다. 상처를 치료하는 방법은 대화하기, 글쓰기, 운동하기다.

상처받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라. 다음에 글쓰기다. 이야기할 수 없을 땐 글을 써라. 지난 상처에 대해서 쓰고, 내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 쓰고 미래를 위해서 써라. 그리고 행동하라. 운동도 좋다. 운동이 아니라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라. 도전하다. 실패하더라도 도전자체로 의미가 있다.

자기 체면도 좋다. 뇌에게 최면을 거는 방법이다.

저자는 임상적으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글을 썼기 때문에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루에 한 가지씩 실천 매뉴얼을 제공한다. 이 매뉴얼을 따라 글을 쓰거나 행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자존감이 올라가게 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