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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Apr 09. 2017

우리말 바로쓰기

《우리말로 살려놓은 민주주의 헌법》

어휘와 용어를 문맥에 맞게 쓰자.

1. 일요일마다 천주교회에 다닌다.

2. 러시아 붕괴 이후 강대국 간의 냉전체제가 무너졌다. (체제)

2. 정의에 대해 자각을 심어 주고자 한다.

4. 우리나라 민간 비행기 회사의 비행사들은 공군출신이 많다.

5. '손 후보 부인의 하인'이라는 표현을 써가며 비난했다.

6. 교사에게 돈 봉투를 주는 학부모는 처벌해야 한다.

7. "얼마든지 먹어도 좋다"라고 생각하고 음식을 권했다. (말하고)

쉬운 말로 쓰자

1. 공장 책임자는 그 사살에 대해 언급을 회피했다.(말하기를 꺼렸다)

2. 청소년이 해방감을 맛볼 기회가 전무했다.(없었다.)

3. 시행착오를 반복할 것이 명확관화(明若觀火)하다.(뻔하다.)

4. 고등학생은 정체성에 민감한 세대로, 자아성찰이 심하다.(반성하고 살피는 마음이)

5. 김 장관은 다가올 내각 개편 시에 배제될 가능성이 있다.(바뀔 때에)


《이오덕의 우리말 바로쓰기》

우리말을 바로 쓰려면 한 번쯤 읽어보야 할 책이다. 문장은 주어와 서술어를 맞춰서 써야 한다.

 우리말은 영어와 다르게 주어가 앞에 들어간다. 요즘은 영어의 영향으로 주어와 서술어가 뒤섞여서 사용되고 있다.

 처음에 글을 쓸 때는 짧은 문장으로 글을 쓰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글쓰기 연습을 시작한다. 그렇게 여러 번 글쓰기를 하면 글 솜씨가 늘어난다.  글을 계속해서 쓰다보면 다른 글 모양으로 바꾸어 슬 수도 있게 된다.

 글을 쓰는 가장 기본은 일기를 쓰는 것이다. 일상을 기록하는 일기부터, 감사일기, 감성일기, 자존감 수업 일기, 내일할 일과 오늘 한 일을 기록하는 일기장 등 다양한 일기가 있다. 하루를 되돌아보고, 내일을 계획힐 수 있다.

요즘은《Q&A 5년 후》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이다. 365일 질문에 답하는 방식으로 일기를 쓴다. 이 질문을 5년 동안 기록하여, 5년 동안 어떤 생각을 했는지 돌아보는 방식이다. 이 일기는 간편하고 간단하여, 젊은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일기를 쓰자. 일기를 쓰면 하루가 정리된다. 그리고 내일을 미리 만들어갈 수 있어서  삶의 여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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