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한줄
보름달이 나보고 – 허동인
환하고 밝게 살려거든
둥근 마음 가지라 합니다.
둥근 마음 가지려거든
환하고 밝게 살아라 합니다.
추석에 보름달이 뜬다. 보름달은 둥글다.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인다.
보름달을 보고 밝고 둥근 마음으로 살아가라고 말하고 있다고 작가는 생각한다.
밝고 환하게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