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害蟲)과 익충(益蟲)>

by 마음 자서전


사람이 살다보면 벌레 같은 취급을 받을 수도 있다. 반대로 내가 상대를 무시할 때도 있다. 32쪽

<내가 사랑한 첫 문장>(윤성근, 흐름출판, 20150910)


살다보면 벌레 같은 사람을 볼 때가 있다. 기생충 같은 사람들이 있다. 요즘엔 특히 그런 사람들이 신문이나 방송에서 눈에 띄게 많아진 것 같다. 벌레들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아니면 벌레를 잡아먹는 천적이 없기 때문이다.

해충(害蟲)들이 익충(益蟲)들까지 잡아먹거나 익충들의 먹잇감을 먹어버린다는 데 문제가 있다. 해충들의 눈에는 익충들이 먹잇감으로 보인다. 해충들에게 익충을 먹어치우면 온 나라가 해충들이 판을 치게 된다.

못된 것들 때문에 힘없고 선량한 대다수의 익충들의 고단한 삶이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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