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한 줄

칭찬일기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by 마음 자서전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칭찬일기를 쓰게했다. 그 결과 부모와 학생간에 대화가 많아졌다. 친해지고 가까워졌다. 이 책의 요점을 정리했다.


칭찬일기 7대 원칙

1. 비밀 : 칭찬일기는 비밀 일기처럼 부모님 모르게 적는다.

2. 무대가 : 부모님께 칭찬의 대가를 요구하지 않는다.

3. 세심한 관찰 : 부모님의 활동, 말, 표정, 존재 자체, 가치관 등 부모님과 관련된 사소한 내용이라도 자세시 관찰하여 칭찬한다.

4. 표현법 향상 : 칭찬 표현이 너무 반복되지 않도록 스스로 노력하여 칭찬 표현 기술을 높인다.

5. 용기 : 칭찬 표현이 힘든 가정일수록 칭찬이 더욱 필요한 가정이므로 더욱 용기를 가지고 끝까지 칭찬한다.

6. 배우는 자세 : 칭찬을 잘하는 친구의 사례를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노력한다.

7. 자연스러움 : 노골적이고 형식적인 칭찬은 가능한 지양하고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한다.


칭찬일기 후속활동

1. 부모님 칭찬을 가지고 5행시를 지어보자.

2. 칭찬일기를 쓰면서 우리는 여러 가지 보상을 받았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나누어 내가 받은 3. 보상(외식, 옷, 핸드폰, 용돈, 대화, 웃음, 자신감, 행복 등)을 찾아보고 구체적으로 적어보자.

4. 작성한 칭찬일기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자녀에게 쓰는 부모님의 편지’를 받아오자.

5. 칭찬해 드리기 전에 부모님의 태도와 후의 태도가 다르다면, 어떤 면에서 달라졌는지 비교해보자.

6. 자기 자신은 부모님과 가족에 대한 마음이 달라졌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달라졌는지 적어보자.

7. 가장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경험에는 어떤 게 있었나? 적어보자.


칭찬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적어보자.

마지막으로 칭찬일기 활동 결과 밢표 수업에 부모님을 초대했다. 이와 관련해서는 부모님께 가장 통신문을 보내 ‘칭찬일기 활동 결과 발표 수업’에 부모님이 오셔서 자녀의 수업과 참관하시고 쓰신 편지도 직접 읽어 주십시오. 라고 부탁드렸다.


학생들이 했던 칭찬의 말 10선

1. 제가 힘들 때 말없이 손잡아주시는 엄마가 좋아요.

2. 엄마 웃는 모습이 정말 예뻐요. 이제부터 자주 웃으세요.

3. 엄마가 화장을 하니까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아요.

4. 엄마, 생일 축하드려요. 엄마가 있어서 참 좋아요. 감사해요.

5. 음식 냄새에서부터 벌써 엄마의 정성이 느껴져요.

6. 내 맘을 어떻게 알았어요? 엄마는 족집게야.

7. 엄마가 안아주시니까 너무 포근해요.

8. 저는 친구처럼 이야기하시는 엄마가 좋아요.

9. 엄마가 만든 음식은 너무 맛있어요.

10. 엄마, 힘들 대 울어도 괜찮아요. 엄마는 지금 충분히 우리를 위해 노력하고 계세요.


《엄마, 힘들땐 울어도 괜찮아》 (김성복, 장차현실 그림, 21세기북스, 2011, 20180110)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가정문제를 극복할 실마리로 선택한 ‘칭찬일기’. 부모님을 칭찬한 뒤, 부모님의 반응과 자신의 느낀 점을 기록하는 네 줄짜리 짤막한 일기가 바로 ‘칭찬일기’이다. 아이들은 ‘칭찬일기’를 처음에는 단순한 수행평가 과제 정도로 받아들이지만, 시간이 지나자 ‘열심히 칭찬하여 우리집 행복은 내가 지키겠다’는 다짐을 하는 수준에 이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웃음과 눈물이 공존하는 ‘칭찬일기’의 과정과 결과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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