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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y 10. 2018

목표설정은 성공확률을 높인다

<senior letter>

우리 사회는 불안하다. 정치적으로 안정되었다고는 볼 수 없다. 국민이 어렵게 사는 건 뒷전이고, 패거리 정치를 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도 안정되었다고 할 수 없다. 대기업들이 국내경제력을 독점하가 시피하고 있으니 대기업이 아닌 곳에 다니는 사람들은 겨우 먹고 사는 정도다. 다니는 직장에서 언제 어떤 일로 일을 그만두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도 있다. 그러니 젊은이들은 안정된 공무원을 선택한다. 외국의 유명한 투자자인 워렌 머핏은 “안정된 자리를 찾고 위험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없다면 희망이 사라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도 우리나라의 현실을 잘 모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재벌들이 경제를 잡고 있어서 젊은이들이 도전적인 일을 하기가 어렵다. 2013년4월30일 <연합뉴스>에 ‘한국의 부자 1~10까지에 자수성가형 부자는 0명이다. 일본은 10명 중 2명만 상속형부자이고 나머지는 자수성가형 부자다. 중국은 29명 중 26명이 자수성가형이다.’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재벌을 만들어준 건 국민들이다. 그런 국민들에게 재벌들은 골목상권까지 들어온다. 대한민국 경제는 대기업들의 정경유착으로 발전했다. 이제는 중소기업이 살기 어려운 경제가 되고 있다. 

젊은이들의 활기찬 움직임이 있어야 나라에 생기가 돈다. 현실이 녹녹치 않아도 자신의 관심븐야를 찾아 공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런 사람들 중에 외국에 나갔다가 그곳에 정착하여 성공한 사람들을 소개하는 티비 프로그램이 있었다. 워킹홀리데이, 국제봉사단, 태권도 사범, 선교활동, 여행 등으로 외국에 가서 그곳에서 성공을 한 사람들이다.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한 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올 수 있다. 이들의 특징은 평소에 어떤 목표를 세워 놓았던 사람들이 많다. 평소에 뚜렷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작은 환경의 변화를 기회를 만들 수 있다.

목표를 높게 설정하십시오. 당신이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멈추지 말고 전진하십시오.

박람회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박람회를 구경하면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얼마 전에 서울식품박람회를 다녀왔다. 식품산업에 종사하지는 않지만 식품에 관심이 많다. 식품의 변천사는 문명의 변천사와 다르지 않다.  일 년에 한 번은 식품박람회에 간다. 새로운 것을 보면 기술의 변화를 본다. 박람회는 새로운 만드는 장소이기도 하다. 관심 있는 분야의 박람회를 본다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멀리 외국으로 나가지는 못한다고 해도 국내에서 관심이 가는 박람회는 가보자. 박람회를 통해 견문을 넓힌다면 도움이 될 수 있고, 미래를 준비할 수도 있다.  

마케팅은 고객을 잘 이해하고 서비스와 고객이 잘 어울리도록 해야 합니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자신의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성공할 확률이 커진다.   

‘경영의 신‘이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질문 하나로 인생의 꿈을 발견했다. 어린 시절 선생님은 “너는 죽어서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으냐?”라는 질문을 했다. 피터 드러커는 매 순간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며 답을 찾았다. “나는 사람들이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그 후로 다른 사람들에게도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자기 삶의 길을 찾도록 이끌었다. 《미래자서전》 (5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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