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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May 22. 2018

과거와 스트레스에 시달릴 때

《나에게 정중할 것》

과거와 화해하기 위한 세 가지 원칙

1. 받아들이기 
 “나는 과거의 일을 인정하고 받아들이겠어, 더 이상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의미 있는 것으로 여기겠어.“
 -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배운 점도 있으니까.
 - 왜냐하면 그것을 통해 내가 성장했으니까.
 - 왜냐하면 그것이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었으니까.
 - 왜냐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으니까.
 

2. 바꿔보기
 “성격을 좀 더 활동적으로 바꿔보겠어, 또 나 자신을 좀먹는 감정을 바꾸기 위해 노력 하겠어---.” 
 - 좋은 경험으로 삼기에 늦지 않았다고 하면서
 - 문제를 대화로 풀어가면서
 - 문제 해결을 위해 이메일이나 편지를 쓰면서
 - 나와 상담해줄 사람을 찾으면서
 - 종교를 통해 해답을 얻으면서.
 

3. 떨쳐버리기
 “지금 나를 따라다니는 이 생각을 그냥 떨쳐낼 수만 있다면 기분이 확 달라질 것 같아.”라는 식으로 대답한다.
 - 마침내 마음껏 깊이 호흡할 수 있다는 것.
 - 직장에서나 개인적으로나 새로운 사람이 된다는 것.
 -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
 - 더 많은 성공의 경험을 얻는 것.


내면의 괴물을 다루는 방법

1. “안녕”이라고 인사한다.
 내면의 투덜이가 나타날 때, “그래 다시 찾아왔구나, 죄의식, 자기비난, 자조의 괴물! 날 넘어뜨리기 위애 오늘은 또 무슨 끙끙이를 하고 있지?”
 

2. 얼굴을 그려본다.
 ‘작은 괴물’, ‘꼬마 투덜이’, ‘친구’같은 이름으로 불러보자. 그리고 비열하게 생겼다든지, 당신을 어둠 속으로 밀어 넣으려고 고집스럽게 발을 굴러댄다든지, 아니면 좀 불안하고 불쌍해 보인다든지 등등 어떤 외모를 상상해도 좋다.
 

3. “그만”이라고 외친다.
 마음 속 괴물이 얼굴을 들이대며 잘못을 들추고 실패를 상기시킬 때 곧장 멈추게 한다. “스톱!”하고 크게 외치는 것이 좋다. 또는 “이봐 친구, 그만해, 작은 괴물, 투덜이---”, “그만! 날 넘어뜨리지 못해”
 

4. 단호한 모습을 보여준다.
 “난 내가 할 수 있다는 걸 잘 알아, 날 포기하게 만들 생각은 하지도 마.”, “조용히 물러가는 게 좋을 거야, 난 네가 필요하지 않아.” “내 신경을 건드리지 마! 이제는 이미 지났어, 난 오늘을 살고 있다고 그러니까 그만해 물러가라고! 넌 내 길을 방해하지 못해!”
 

5. 괴물을 설득한다. 
 예전에 저지른 잘못이 계속 따라다닌다면 ‘내면의 괴물’을 끌어내야 한다.
 “비난은 이제 그만, 도대체 얼마나 자신을 괴롭혀야겠니? 실수는 삶의 당연한 일부야, 누구도 완벽한 사람은 없어, 난 그저 최선을 원했을 뿐이야, 그래, 이제 실수는 지워버리고 너 자신을 용서해, 다음번에는 제대로 해낼 테이까!”


 일자리를 잃어 자신감이 떨어지면,
 “다시 일어나자, 여긴 더 이상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니야, 이제 더 이상 절망감에 휘들리지 말고 나의 강점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에 대해 생각해보자. 내 심장의 박동을 느끼면서 기회를 잡아보자. 이제 새로운 바다로 떠나보는 거야!”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말은 한 번에 그쳐서는 안 된다. 거듭 반복해서 말해보자.



스트레스와 짜증에 시달릴 때

스트레스를 이기는 긍정적인 자기 주문 방법

- 직장에서 빠듯한 업무 일정과 스트레스에 영향을 적게 받는 방법

- 긍정적인 효과를 끌어내는 인간관계 형상법

-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하기 위해 긍정적인 사고를 하는 방법

- 긍정적인 사고는 일할 대의 기분이나 의시소통 능력, 성취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명상의 시간

일상의 시간에서 내면을 돌아볼 수 있는 아주 짧은 휴식을 갖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명상은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인해 몸속에 울리는 경보장치를 끄고, 스트레스와 화를 덜어줘 고단한 하루를 더 쉽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긍정적인 자기대화

당신의 생각을 돌아보세요. 그것이 말이 됩니다.

당신의 말을 돌아보세요. 그것이 행동이 됩니다.

당신의 행동을 돌아보세요. 그것이 성격이 됩니다.


매일 자기만의 의식을 가져라.

- 아침 목욕

- 명상의 공간에서

- 동네 유랑

- 충추기


50 : 50의 원칙

원치 않는 일을 할 때, 부정적 스트레스와 짜증을 50%만 느끼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업무를 편안하게 느끼게 해주는 주위 환경이나 정서적인 사랑의 힘을 빌려도 좋다. 처음부터 일을 할 대 50%의 재미를 덧붙이면 생각이 바뀌고, 짜증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것이다. 너무 딱딱하게 보이는 빵이 한순간 말랑해 보이기 시작한다. 긍정적인 요소로 돌리는 순간, 100% 스트레스만 주던 일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된다. 


프로의 요소를 모아라.

- 일하는 습관에 변화주기

- 자극을 주는 환경을 찾아서

- 힘든 일을 가소롭게 봐주자.

- 사무실에도 기분 전환 장치가 필요하다. 106-8



《나에게 정중할 것》 (호르스트 코넨, 한희진 옮김, 미래엔, 2017, 20180301) 

과거, 상처, 인간관계, 스트레스로부터 온전히 나를 지키는 지혜.(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나를 사랑하기 위한 심리학적 조언) 

심리학자가 쓴 책이면서도 전문용어가 없이 읽기 편하게 쓰였다. 문제가 있으면 먼저 다가가기, 선입견 없이 관대하게 대하기, 생산적인 소통하기를 말한다. 어떤 불편을 몸에서 느낀다, 문제라고 생각되면 거기에 맞도록 변화적응력을 키워 해결책을 만들어야 한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자기에게 너그럽고, 느슨하게 행동하여야 한다. 집중을 누그러뜨려야 한다.

이외에도 상처, 인간관계에 대한 지헤가 담긴 책이다. 심리학자가 쓴 책이라 더 신뢰가 간다.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위안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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