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략 & 선거캠패인
지난 지방 선거 때 가까운 지인들이 출마를 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됐다. 선거는 조직이 있어야 승리한다. 평소에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고, 이해시키기 보다 감동을 시켜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런 사람들이 조직이 될 때 승리를 만든다. 그런 유권자들이 후보자와 같은 동질감을 가질 때 선거판도는 움직인다.
《선거전략 & 선거캠패인》 (석종득, 비즈프라임, 2008, 20180404)
미디어 선거시대? 조직이 곧 미디어다.
‘승병 양병설‘ : 신도들을 직접 만나려 하지 말고, 영향력 있는 스님 한 분을 포섭하라.
후보의 행보와 리더십
권위적 리더보다는 ‘우리와 같은 사람’이 유리한 시대다.
열정과 배려가 승리를 견인한다.
백 명의 머리를 이해시키기보다는 한 사람의 가슴을 울려라.
감동의 점을 깊이 찍는 선거가 이기는 선거다.
후보는 동질감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퍼뜨려나가야 한다.
후보의 행보는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사람모시기‘이다.
후보의 자신감과 겸손함이 선거의 가장 큰 동력이다.
권위주의 리더십의 시대는 끝났다.
판을 잘 펼치고, 그들을 손발로 쓰려하지 말고, 먼저 답을 내지 말고, 귀를 열어야 한다.
캠프 내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사고하며 말하고, 움직이며 평가하게 해야 한다.
후보가 리더일 필요는 없다. 모두를 일의 주인인 리더로 만들라. 74
조직의 강화와 활성화
분명한 목표와 이익에 대한 확신이 있을 때 강한 조직이 만들어진다.
그들의 이익에 귀 기울여라. 그리고 그 이익을 만들어라.
함께한 사람들의 네트워크와 연대로 얼마든지 이익은 창출될 수 있다.
당신의 목표가 곧 그들의 이익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
후보는 꿈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후보는 늘 관심과 칭찬의 시그널을 송출해야만 한다.
늘 함께 하는 후보, 함께 나누는 후보가 되어라.
열정이 만들어졌다면 그 열정이 밖으로 표출되도록 하라.
열정 바이러스가 축제를 만들고, 축제는 열정을 돋운다.
함께하게 하고, 참여하게 하고, 즐겁게 하고, 일해서 성과를 얻데 하면 그 사이 축제가 무르익게 된다.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