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하루 한 줄

독서강국이 경제대국

집안 독서 실천 방안

by 마음 자서전

《미국 글쓰기 교육, 일본 책읽기 교육》 (신우성, 어문학사, 2014, 180828)

경제 강국들은 독서 강국이다. 몇 년 전에 미국을 갔었다. 작은 동네에도 도서관은 있다. 작은 동네라도 도서관 규모가 결코 작지 않았다. 어린이들이 와서 놀 수 있도록 각종 장난감, 인형들이 있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작은 동물들도 보였다. 할머니가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로 운영하고 있었다. 도서관 잔디밭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와서 버스킹도 하고 있었다. 학부모들은 가져온 음식을 먹으면서 아이들과 동요와 동화를 들으면서 놀았다.

영어가 서투른 이민자들을 위하여 개인지도로 영어를 가르쳐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도서관에서 연결해주면 꼭 도서관에 오지 않아도 멘토와 멘티가 자유롭게 만나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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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글쓰기와 책읽기다. 좋은 글을 쓰려면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을 읽지 않고 좋은 글을 쓸 수 없다. 공과대학에 다니는 학생이라도 자신의 학문을 논문에 실려야 한다. 그러려면 논리적 글쓰기를 배워야 한다. 미국의 대학 들은 글쓰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한다.

우리나라 학생들도 글쓰기가 필요하지만 글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우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은 책을 많이 읽지 않기 때문이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이유는 입시경쟁이 원인을 제공한다. 입시경쟁은 암기교육을 요구한다. 그런 교육으로는 창조력이 생겨날 수 없다. 창조력이 없으면 선진국으로 진입하기는 요원하다. 창의적인 생각은 다양한 책을 읽는 것에서 나온다. 인공지능의 시대에 필요한 것 중에 하나가 책읽기와 글쓰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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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독서 강국이다. 독서 강국이었기 때문에 경제 강국이 되었다. 특히 ‘아침독서’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하니 놀랍다. 우리나라에서도 아침 독서를 하는 학교가 있다고 들었다. 일본처럼 전국적으로 실시하면 좋겠다.

아침독서는 지식충전에 있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충전한다고 말한다. 아침 독서를 하면서 학내에 왕따 문제들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또 어렸을 때의 독서습관은 커서도 독서를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독서를 하는 학생들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보다 기억력이 높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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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하면 어떤 효과가 있다고 보는가.

“책을 가까이 하면 정의감을 기를 수 있다. 또 예측 능력도 커진다. 아울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생긴다. 상상력도 생길뿐더러 인생에서 소중한 게 무엇인지 배울 수도 있다. --- 어린 시절에 독서 습관을 기르면 입시 때문에 일시적으로 독서를 하지 못해도 어른이 된 두에 책을 읽는다.

일본에는 아침독서와 집안독서가 있다. 저녁에는 집에서 가족들끼리 독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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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 독서 실천 방안

- 가족이 똑같은 책일 읽자.

- 읽은 책을 화제로 삼아 서로 이야기하자.

- 독후 감상 공책을 만들자.

- 자기 속도에 맞춰 책을 읽자.

- 가정에 문고를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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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영어마을이 있다. 인위적으로 만든 마을이다. 일본은 독서마을이 있다. 주민들이 살고 있는 마을을 독서마을로 지정해 주민들이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의 초등학생들의 평균 독서는 한 달에 9.7권이다. 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평균 1달에 20권의 책을 읽는다고 한다. 학교성적을 올리기보다 독서력을 올리는 것이 아이의 장래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우리나라도 입시보다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다양한 학문을 접했으면 좋겠다.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이라면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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