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ESG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그리고 체온건강법

ESG 강사

17. ESG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그리고 체온건강법 

ESG강사협회장 한광일 


미세먼지를 체온으로 몰아내자 

현재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평균체온이 36.3도로 떨어져있고, 국민들의 68%가 36도에 사망하고, 암은 35도에 잘걸리고, 정자는 33.5도에 왕성하고, 심장과 갓난아기의 온도는 37도이고, 암은 39.3도에 도망가고, 42도에 죽기 시작한다. 

서양의학에 히포크라테스는 환자의 처방 순서로 1약, 2칼, 3불을 강조하고 동양한방에서는 허준도 1약, 3침, 3뜸을 강조하고 있다.

처방전이 같다는 의미이다. 불과 뜸은 열(熱)이다. 운동, 웃음, 산행, 음식 등이 다 열과 관련이 있다.

누구나 암이 존재한다. 그런데 우리 몸속에서 한군데가 암에 안 걸린다. 바로 심장이다. 심장은 가장 뜨거운 조직으로 365일 평생 사는동안 불평없이 다른 조직에 배려하고 희생하고 격려하고 사랑하고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심장이란 샘물은 아무리 퍼내도 고갈이 없다. 아무리 먹어도 질림이 없다. 아무리 나눠 줘도 모자람이 없는 것이 심장이다. 가장 부지런하다. 바보같이 우직하다.

동서고금의 진리가 잘사는 것은“바보같이 사는 것이다” 우리가 건강하려면 바보같이 포기를 포기하고 좌절을 좌절하고 바보같이 성공을 성공시키는 신념이 필요하다. 바보같이 묵묵히 전진할 때 성공, 행복, 건강은 나에게 올 것이다.

우리는 욕심과 부정으로 가득한 몸과 마음의 독소를 비워야 한다. 유명한 시인과 소설가들이 도시에서 글을 써보니 시상이 안 떠올라 시골풍경이 넘치는 자연 속으로 안착하니 시상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는 것이다. 비우면 채워지는 철학을 알면서도 실행하기 힘든 우리의 나태함을 반성해야 한다.  

환자와 웃음 

병원에 가면 의사와 환자가 있는데 환자(患者)의 환(患)자는 근심환자라는 뜻이다. 근심을 비워야 심신이 건강해 진다. 근심은 모든 병의 근원이다.

근심에 가장 좋은 약은 웃음이다. 웃을 때는 가능한 온몸으로 특히 오장육부로 웃어야 한다. 허리가 끊어지고 배가 아플 때까지 웃는 요절복통과 박장대소, 포복절도, 폭소는 제일 훌륭한 웃음이다. 이렇게 웃을 때 부정적인 잡념이 사라지고, 긴장도 해소되어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그리고 혈류량이 증가하여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며, 세포할성화와 근육운동을 도와주며, 혈액순환과 피부미용에도 탁월하며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력도 향상시켜 준다.  

억지웃음 

미국 UCLA대학교 통증치료소 데이빗 브레슬로우 박사는 통증이 심한 환우들에게 1시간에 2회씩 거울을 보고 웃게 하였는데 억지로 웃는 환자들에게도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크게 웃는 억지웃음도 90% 효과가 있다는 게 사실로 증명된 셈이다.

시간내서 억지로라도 웃어야하고 늘 긍정적인 자세가 건강에 중요하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마틴 셀리즈맨 교수도 ‘학습된 낙천가’라는 책에서 심장마비를 당했던 96명을 조사한 결과, 비관적인 사람으로 분류된 16명 중 15명이 사망했으며 낙천적인 16명은 5명만이 죽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웃음은 바이러스처럼 강한 전파력이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마음까지도 즐거운 기분으로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가능하면 혼자 웃는 것보다는 여럿이 웃자, 함께 웃는 것이 혼자 웃는 것보다 수십배의 효과가 있다.  

웃음보 

미국 UCLA 대학병원의 이차크 프리드 박사는 뇌 속에서 간질을 치료하던 중 왼쪽대뇌의 사지통제 신경조직 바로 앞에 표면적 4㎠의 “웃음보”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것은 웃음이 나오는 과정이 지금까지의 생각처럼 뇌 속의 여러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웃음보에서 처리된다는 사실이다.
즉 뇌 속의 “웃음보”가 얼굴의 근육을 움직이며 뇌까지 긍정이고 즐거운 생각을 촉발시켜 자동으로 웃음이 나온다는 것이다.  

웃음과 면역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의대 리 보크 교수와 스텐리 교수는 웃음과 면역체계에 대한 연구를 하였는데 10명의 남자들에게 1시간짜리 배꼽잡는 비디오를 보여주면서 보기 전과 후의 혈액 속 면역체 증감을 연구해보았다. 결과로 웃을 때 체내에서 병균을 막는 항체인 인터페론 감마 호르몬이 많이 분비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러한 연구 사례는 요즈음 책으로, 인터넷으로, 방송으로 많이 보았을 것이다.

이제 웃자. 눈물이 나고 배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고, 콧물이 휘날리더라도 참을 필요가 없다.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양팔을 하늘 위로 벌려 큰소리로 한번 웃어보라. 세상이 편해 보이고 불가능한 일이 없어질 것이다.  

한광일 강사는 ESG강사협회 회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석좌교수, 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세계왕대회 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강사들에게 전하는 스타강사 12인의 미래계획서 『강사 트렌드 코리아』의 공동저자이기도 하다. 연세대학교 석사(전과목 만점), 서울대학교 산림환경학 박사를 수료했다.

소통강사, 웃음치료(지도)사, 힐링지도사 등의 창시자로 무료 웃음치료콘서트를 17 년째(현재 1550회) 진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통합치료, 웃음치료, 자연치료, 스트레스치료법, 펀경영리더십, 이기는 펀리더십 등 45여권의 저서와  KBS, MBC, SBS, 각국 방송 및 전국 기업, 학교 등 명사특강 9,800여회를 달성하기도 했다.


작가의 이전글 16. ESG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웃음치료 운동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