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다양한 장르의 글을 쓰고 싶어 습작을 하고 있다.
동화 소설 시 동시 수필을 써봤다.
수필을 쓰기 위해 자서전쓰기 강의를 들었다.
조금은 다르지만 비슷하기 때문에 듣고 있다.
수필 두편을 선생님 두분께 보여드렸다.
한분은 동화작가이시고 영상시나리오와 소설을 전공 하셨다.
선생님의 조언은 스케치하듯 쓴 것 같다고
한분은 시와 수필을 강의하시는 분이다. 자서전쓰기 강의 하신다.
동화수필 같다고 하신다. 동화를 써왔기 때문에
버릇같은 공톰점은 진정성을 느낄수는 있었다고
큰 장점인데 깊이가 덜하다는 얘기다.
문장도 좋아지고 되겠다는 말씀에 기분이 좋았다.
동화작가의 꿈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좋았다.
문학의 길이 쉽지 않다는 걸 안다.
끈기가 없는 나는 다른 것 같으면 진작에 포기 했을 것이다. 꿈이기에 포기가 안된다.
동화를 써왔기 때문에 글이 쉽게 써지는 것 같다.
잘 쓴다는 것은 아니다.
소설도 썼는데 즐겁게 썼다. 공모전용이 아닌 나만이 간직하려고 썼기 때문에 스트레스가 없었다.
공모전 생각을 안하고 쓰려고 해도 안 할수가 없다.
목표가 있어야 노력을 하게 되니 말이다.
이론서를 찾게 되고 여러가지 자료 조사도 해보고
나름 공부를 하게 된다.
나를 발전 시키는 계기도 된다.
꿈 포기하지 말자. 주제를 정해놓고 수필을 써 보는 연습을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