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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Nov 03. 2015

몸살

어젠 좀 걸었더니 다리가 아프다.

밥도 먹지 않고 그냥 자리에 누웠다.

폰으로 만화를 보다 도저히 안되겠어서 일찍 잠이 들었다.

몸살이 오려나 몸이 좋질 않았다.

걱정했던 마음과는 달리 자고나니 괜찮았다. 숙면을 취해서 그런지

많이 잔거 같은데 새벽 두시 다시 자야지 했는데 잠이 쉬이 오지 않는다.

자고 일어나야 오늘 백일장에 나가는데. 이러고 있다

글을 쓰다가 막히면 그만두고

아무 생각없이 노는데 이제는 생각을

다시 정리한다.

생각을 글로 쓴다는 것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요즘 같은 날은 글쓰기에 좋은 날씨다

덥지도 춥지도 날이 밝으면 어떻게 쓸 것인지 구상을 하고 가야겠다.

즐기고 오자. 아무것도 바라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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