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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님달님 Aug 05. 2019

작가가 뭐라고

그래도 도전이다

도대체 작가라는 타이틀이 뭐라고 나는 공모전에 매달리는지 모르겠다.

그냥 즐기면서 쓰면 되는거 아닌가. 꼭

작가라는 칭호를 달아야만 작가인 것인가?

쓰면 누구나 작가가 아닌가?

한 번도 포기 한 적은 없다.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한 적도 없다. 남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내가 열심히 쓰고 즐기면 그만이지 않을까. 그래도 등단이라는 제도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는 생각도 든다.

떨치고 다시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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