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소설 창작에서 주제와 인물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동화를 쓰고 있기에 소설에 대한 이론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읽기도 중요하지만 듣기로 다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듣고 있다. 어제가 네 번째 하루 들어보고 다닐지 말지 정하려고 했다.
이미 완주해야지 맘 먹었지만 세 번째에서
흔들렸다. 어제 듣고 완주하기로 다졌다.
이유는 세 번째 강의에서도 진도를 나가지 않아서였다. 빨리 듣고 싶은데 말이다.
어제부터 들어갔다. 이론을 안다고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은 차이가 난다.
알고 나니 더 어렵지만 말이다.
이론서를 다시 꺼내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