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기 모임을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람이 없어 못했다.
독서토론 모임은 많은데 글쓰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글쓰기 강좌를 같이 들었던 사람들도 모임을 부담스러워 했다. 글을 남에게 보이는 것도 평을 한다는 것도 쉽지 않다.
몇 몇 뜻이 같아 한 달에 한 번 모여 쓴 글을 합평하는 것으로 정했다.
나의 바람은 창작이지만 부담스럽지 않게 쓰고 싶은 글을 쓰기로 정했다.
나는 동화지만 모든 글을 쓰고 싶기도 해서
사람들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해보기로 했다.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 성장하는 글 쓰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