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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Apr 05. 2016

[통계분석] 송일국 글이 200회 공유된 까닭

유입이 반드시 '공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글이 기본적으로 '공유될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하지만 '공유될만한' 성격을 가진 글도 누군가에게 보여지지 않으면 공유되지 않는다. 이 글은 어떻게 특정 글이 보여지게 되었는 지를 다룬다.



나는 아들 송일국이 엄마 김을동을 지지하는 것을 주제로 글을 하나 썼었다. 그 글의 제목은 <아들 송일국의 엄마 김을동 지지는 당연한가?>다. 송일국 글은 이 글을 쓰는 4월 5일 오후 3시 14분 현재까지 204회 공유되었다. 왜 이렇게 되었는 지를 살펴보니, '검색'에서 유입이 됐다.


검색을 통한 유입


<송일국> 글 4월 4일 통계


위는 4월 4일의 통계다. 이는 검색유입이 전날에 비해 189회 더 많이 있어서 총 393회 유입되었다는 걸 알려준다. 그리고 브런치의 글이 네이버나 구글에서 잘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보여주지 않나 싶다. 다음에서는 388회 검색되어서 유입되었는데, 네이버나 구글을 통한 유입은 모두 0이다. SNS를 통한 유입은 전날에 비해 199회 감소했고, 브런치를 통한 유입도 별로 많지 않다. 다음에서 '송일국'을 치면 첫화면에 나의 글이 든다. 브런치 글이 블로그 카테고리에서 세번째로 검색된다. '김을동'으로 검색해도 마찬가지다. 


'송일국'으로 다음에서 검색한 결과

다음에서 '김을동'으로 검색한 결과


유입키워드 분석


유입키워드는 '김을동'이 200회로 가장 높으며, 그 다음이 '송일국', '송일국 선거운동'이다. 나는 송일국을 통해 유입이 더 많이 될 줄 알았는데, '송일국'과 '송일국 선거운동'을 통한 유입을 합쳐도 179회로 '김을동'을 통한 유입 200보다 작다는 걸 확인했다. 김을동이 자신의 아들보다 인기(?)가 더 많은 듯 하다. 총선이라 그럴 수도 있고. 다른 통계분석도 보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글을 클릭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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