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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Jan 08. 2018

월간지 Be sensitive 1호 글 기고 받습니다.


Be Sensitive 1호의 개요가 대강 완성되었습니다. 1호는 한국 문화 콘텐츠 속 여성이라는 주제를 다룹니다. 한국의 영화, 드라마 속 여성들이 어떤 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다양한 관점에서 최대한 톺아보는 것에 1호의 목적이 있습니다.


저의 의견으로 잡지를 다 채우는 것보다는 다양한 분들의 의견이 잡지에 담기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있어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아래는 아직 계속 수정 중인 잡지의 목차입니다. 관련하여 의견을 남기고 싶으신 분은 funder2012@gmail.com으로 쓰신 글을 보내주세요. 글의 제목(1), 글(2), 실명 혹은 익명 기재 여부(3) 등을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기고료는 현재 책정되어있지 않습니다. 1호의 결과에 따라 2호부터는 기고료를 책정할 생각입니다(2호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2018년 2월 9일 자정까지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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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개요를 수정될 수 있습니다.

Be Sensitive 1호- 한국 문화 콘텐츠 속 여성
 
Be Sensitive를 시작하며
페미니즘 비평은 언제 망하는가?

어머니
이름조차 주어지지 않는 눈물팔이용 배역, 이게 효심 자극? <신과함께>
여성과 모성애를 떼지 못하는 한국 감독들 <악녀>, <미옥>

연인
하나의 코드가 된 악녀들. 참고로 ‘악남'은 단어도 없다.
왜 주체적인 여성 캐릭터들은 연애만 시작하면 변하나? <힘쎈 여자 도봉순>, <최강배달꾼>.
그 여성들의 알몸 노출은 영화에 정말 필요한가? <인간 중독>, <강남 1970>

소녀
- 어리지만 성숙한 여성
- 나이는 어리지만, 신체는 성숙한
- 나이는 어리지만, 남성의 ‘뜻'을 잘 이해주는
- 신비스럽고, 청순하고, 때 묻지 않은.

귀여워야하면서도 섹시해야하고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어야한다. <Produce 101>, <아이돌학교>
애교를 요구받고 아무대서나 춤을 요구받는 젊고 어린 여성들 <아는 형님>

강정민 기고- <프듀>의 아류, 양현석의 <믹스나인>
<이 달의 소녀>

어쩌다 배성재의 라디오텐에서 여성 작가가 ‘수평이동’을 하게되었나?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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