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현우 Mar 18. 2018

일간 박현우 4월호 구독자 모집합니다.


4월 2일부터 27일까지 주중 동안 20개의 글을 받아보실 분들을 위한 공지 글입니다. 긴 호흡의 글을 읽고싶으신 분들은 신청해주세요. 최소 한쪽 분량의 글을 약속드리지만, 제가 글을 짧게 쓰는 재능이 없는 지라 2, 3쪽의 글이 주로 나갑니다. 3월호를 받으신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구독 신청 비용은 2만원입니다. 결코 작은 돈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금액이 아깝지 않게 최선의 글로 보답하겠다고 약속드립니다. 3월호를 구독하신 분들 중 적지 않은 분들이 4월호를 이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2만원값을 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인 미디어로서, 조직에 소속되지 않고서 먹고사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지-생존할 수 있는 지 확인하는 일종의 미디어 실험입니다. 인싸가 되기를 거부한-아웃사이더가 되기를 선택한 자의 생존 실험이기도 합니다. 커피 한 잔, 밥 한끼라도 마음 편히 먹기 위한 발버둥이기도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3월초부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배포된 3월호 글의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리스트와 브런치에 쓰여진 글들을 참고해서 4월호를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신청하셔도 기존에 쓴 글을 보내드립니다. 가령 4월 10일에 신청하셔도 2일부터의 글을 드립니다)


첫째주

3월 05일(월)- "미투 운동이 성공할 거라 보는 이유”

3월 06일(화)- "대한체조협회 간부의 탈북자 코치 성추행에 관하여"

3월 07일(수)- "여성의 서사가 사라지고 있는 일본 콘텐츠계"

3월 08일(목)- "가스라이팅(gaslighting)과 미투(metoo) 운동"

3월 09일(금)- "스탠드업 코미디, 그리고 개그콘서트와 개그맨들의 생계


둘째주

3월 12일(월)- "제시카 존스, 여성의 삶"

3월 13일(화)- "한국은 왜 비트코인에 열광했나"

3월 14일(수)- "소재주의에 빠진 한국 영화계"

3월 15일(목)- "예민함과 어떻게 동거할 것인가"

3월 16일(금)- "클로즈업은 어떻게 써야하는가?"


셋째주

3월 19일(월)- "한국 언론은 성범죄를 어떻게 다루며 그 대부분 기사들은 왜 무의미한가?"

3월 20일(화)- "아웃사이더로 살아간다는 것”

3월 21일(수)- "토론이 내게 가져다 준 것- 비판적인 글을 쓸 때의 마인드셋”

3월 22일(목)- “<효리네 민박>의 연출은 왜 특별한가?

3월 23일(금)- “<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이린, 그리고 남성 팬덤의 특징”


넷째주

3월 26일(월)- “<나의 아저씨>에 아이유가 섭외된 이유”

3월 27일(화)- “<나의 아저씨> 속 폭행 장면은 왜 불편한가?”

3월 28일(수)- “남성들은 어떻게 여성의 생계를 위협하는가?”

3월 29일(목)- “어떻게 꼰대가 되는가?”

3월 30일(금)- (미발송)


http://bit.ly/Dailyphw201804


매거진의 이전글 일간 박현우를 망설인 이유, 시작한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