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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Apr 15. 2018

일간 박현우는 이런 프로젝트입니다.


일간 박현우를 하는 이유

일간 박현우를 통해 글을 연재합니다. 특정 조직에 소속되지 않으면서도, 출판사를 통하지 않으면서도, 남들 눈치 보지 않으며 글을 쓰면서도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지를 실험하는 일종의 미디어 실험입니다. 이슬아님의 일간 이슬아에서 힌트를 얻어 시작한 프로젝트이며 3월 한달을 성황리에 마치고 현재는 4월 연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는 마음가짐

좋은 글은 휘발되지 않는 글입니다. 2018년 3월에 읽어도 의미있고, 2020년 3월에 읽어도 여전히 의미있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제가 벤치마킹하고 있는 건 매거진B입니다. 매거진B는 잡지이면서도 과월호가 꾸준히 팔리는 잡지입니다. 지금 읽어도 의미있지만 나중에 읽어도 여전히 의미있는 내용을 잡지에 담기 때문일 겁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2018년 4월 중순, 브런치에 2017년 8월에 쓴 [<뷰티풀 군바리>는 왜 구린가?]라는 글은 여전히 소비되고 있습니다.


어떤 글을 받아보게 되나?

브런치(https://brunch.co.kr/@funder2000),

헬조선 늬우스(https://www.facebook.com/hellchosunnews),

네이버 블로그 등에서  제 글을 읽어오셨던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한국 사회에 대한 썰, 젠더-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보는 영화 비평, 한국과 해외의 젠더 이슈, 성소수자 이슈, 그리고 콘텐츠, 언론, 그 외의 정치 이슈 등등에 대한 칼럼을 썼었죠. 일간 박현우에서는 이를 포함해 수필-에세이도 함께 써서 보내드릴 생각입니다.


제가 어떤 글을 쓰는 지 모르시는 분들은 제 브런치의 글을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간 박현우로 나가는 글은 브런치의 글과 가장 닮아있을 겁니다. 2018년 3, 4월호로 배포된 글의 제목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호- http://bit.ly/Dailyphw201803List

4월호- http://bit.ly/Dailyphw201804List


일간 박현우 구독자와 일반 구독자는 어떻게 다른가?

일간 박현우를 구독하시면 앞으로 제가 쓰는 글들은 가장 먼저, 이메일을 통해 받아보시게 됩니다. 일간 박현우를 구독하지 않으신 분들은 기존에 써놓은 전체공개글에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연재를 신청하시면 제 글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접하는 권리를 득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연재로 배포한 글들은 브런치나 헬조선 늬우스에 원본 그대로 다시 올리지 않습니다. 다만, 일간 박현우 홍보를 위해서나 잡지나 단행본 출판을 위해 사용될 수는 있습니다. 그럼에도 일간 박현우 구독 신청자들에게 가장 먼저 글이 공개된다는 점은 여전합니다.


기존 브런치나 페이스북에는 글을 이제 안쓰나?

연재가 시작되면 제 개인 페이스북이나 브런치나 헬조선 늬우스나 글쟁이 박현우 페이지에는 업로드를 최소한으로 할 생각입니다. 짧은 감상 글이나 일상 글을 주로 적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재 신청하신 분들에게 집중할 겁니다.


일간 박현우로 배포되는 글의 분량은?

분량은 최소 A4 한 쪽입니다. 말이 최소이지 소재에 따라 불가피하게 분량이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일간 박현우 2018년 3월호에서 배포된 글들은 대부분 2쪽이거나 3쪽 짜리 글이었습니다. 다만 최소 한 쪽을 보장합니다. 


제가 브런치에 쓴 "당신을 때릴 수도 있는 남성의 행동성향"은 공백 포함 3700자이고, 영화 <신과함께> 리뷰 글은 공백 포함 4800자, [<청춘시대>: 남성에겐 로맨스, 여성에겐 폭력]은 공백포함 4000자입니다. 이야기를 더 확실하게 전하려다보면 분량이 길어질 수 밖에 없거든요. 최소는 말 그대로 최소이니 이 부분 참고하셔요.


모두 새로 쓰여진 글인가?

네.


몇 개의 글을 어떻게 받아보게 되는가?

연재는 한 달이 시작되는 첫째 주 월요일부터 넷째 주 금요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주중에 진행됩니다. 즉, 매주 5회(월화수목금), 4주간 진행되며 총 20개의 글을 PDF 형식으로 받아보시게 됩니다. 가령 3월에는 3월 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구독료는?

구독료는 개월당 2만원입니다. 3월에 구독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4월에도 구독하셨습니다. 재구독률이 높다는 건 그만큼 글이 만족스럽다는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2만원은 적지 않은 돈입니다. 구독에 후회 없으시도록 최선의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지금 4월인데 3월호 글을 읽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가?

과월호 판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래 폼을 통해 신청하시면 됩니다. 혹여나 입금을 했는데 메일을 받지 못하신 분은 funder2012@gmail.com으로 문의주세요.


3월호 글 리스트- http://bit.ly/Dailyphw201803List

3월호 신청- http://bit.ly/Dailyphw201803sub


이미 한 호가 진행되는 중에 중도에 탈 수도 있는가?

가능합니다. 아래 폼을 통해 신청하신 후 입금하시면 지금까지 배포된 글을 모두 보내드린 이후에, 약속된 일정대로 글을 보내드립니다.


4월호 글 리스트- http://bit.ly/Dailyphw201804List

4월호 신청- http://bit.ly/Dailyphw201804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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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업데이트는 아래 링크에서 계속 진행됩니다. 브런치 글이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bit.ly/Dailyphw


박현우, 2018.04.15

매거진의 이전글 일간 박현우, 한 달간 유료구독자들을 위한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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