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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현우 Jun 09. 2019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오더> 기대평


<스타워즈 제다이: 폴른 오더>
1. E3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가 발표


2. 3인칭 게임치고 미야자키 히데타카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작품은 찾기 힘들다. <갓오브워>, <어새신 크리드: 오리진, 오딧세이>, <포아너>에서는 적극적으로 <다크소울>의 전투 시스템을 채택했다. <갓오브워>, <어새신 크리드: 오리진, 오딧세이>는 전작과 완전히 다른 전투 시스템을 채택했는데 이 시스템은 <다크소울>, <블러드본>의 전투 시스템과 대단히 닮아있다. 적에게 초점 맞추고(록온), 회피, 방어, 패링 등등으로 적을 처리하는 방식. <포아너>는 <다크소울>의 PVP를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하면서 여러 요소를 쓰까한 느낌이고.


<폴른 오더>도 비슷하다. 이 게임의 전투 시스템에서는 <다크소울>, <세키로>가 보인다. <갓오브워>도 많이 참고한 듯 하다. 칼로 전투하는 것이다보니 <세키로>의 전투 시스템과 아무래도 닮아있는데, 패링을 성공할 시 주는 보상이 상당히 크다. <세키로>에서는 적의 체간 게이지가 급격하게 차올랐다면, <폴른 오더>에서는 적에게 보다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식이다.


잡몹은 <세키로>에서처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세키로>보다는 쉬울 것 같다. 주인공이 제다이여서 신박한 능력들이 많거든. 해서, <세키로>와 같은 난이도 논쟁은 발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쉬울 것 같다. 또, <갓오브워>에서처럼 무기를 던져서 적을 처리할 수도 있다.


전투 시스템 그 자체로 매력적인 게임이 <세키로>였지만, 이 게임은 <세키로>의 그것을 채택하는 것만으로는 차별점이 없다. 이 게임의 차별점은 뭔가? 포스다. 주인공은 적을 포스로 마비시킬 수도 있고, 총알(?)을 정지시킬 수도 있고, 적을 포스로 끌어올 수도 있다. 총알(?)을 멈춘 뒤 적을 끌어와 지가 쏜 총에 맞게 할 수도 있다. 이런 요소 때문에 게임 난이도가 <세키로>보다 상당히 떨어질 듯 하다. 다만 여러 요소를 통해 적을 제압할 수 있으니 꽤나 재밌게 무쌍을 찍을 수도 있을 듯.


3. <다크소울>, <갓오브워>에서처럼 거대한 적도 등장한다. 그 이족보행하는 그놈있잖나. 플레이영상에서는 거미와 상대하기도 하는데, 거대한 외계 생명체와의 전투도 많이 있을 듯.


4. 게임 굉장히 잘 뽑힌 것 같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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