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_빅데이터로 보는 비영리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
디지털 모금을 시작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인 요소는 웹사이트 방문자(유입수) 확보입니다. 사람들이 단체의 웹사이트나 캠페인 페이지 방문이 있어야 후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유입경로는 크게 5가지 유형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배너 광고 유입은 가장 쉽게 유입수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이지만, 예산이 필요한 방식입니다. 광고비를 투입하면 즉각적인 유입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단순히 광고를 한다고 해서 후원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광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퍼포먼스 분석, 광고 채널 운영 노하우, 캠페인 기획 및 최적화된 환경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검색 유입은 사람들이 직접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단체의 페이지로 유입되는 유형으로, 후원 전환율이 높은
건강한 유입 경로입니다. 검색 유입에는 검색 최적화(SEO)를 통한 오가닉 검색, 브랜드 검색, 키워드 광고 검색이 포함됩니다. 효과적인 검색 유입을 위해서는 어떤 키워드와 메시지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단체를 검색하도록 유도할 것인지, 그리고 검색을 통해 유입된 잠재후원자들에게 어떤 가치와 내용을 전달할 것인지가 핵심입니다.
오가닉 유입은 검색 포털, 소셜미디어, 추천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무료 트래픽 유형입니다. 단체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내용을 기반으로 유입이 이루어지며, 사람들은 단체의 활동이나 콘텐츠를 접한 후 궁금증이 생겨 직접 방문하는 유형입니다. 이러한 유입은 유료 트래픽보다 신뢰도를 기반으로 이루어지므로, 후원자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디지털 마케팅 유입은 비영리 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발생하는 유입입니다. 대표적인 채널로는 소셜미디어, 블로그, 이메일, 문자, 카카오톡 메시지 등이 있으며, 단체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잠재후원자들에게 의도한 콘텐츠를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유입 경로입니다. 온드 채널(Owned Channel)이라고도 불리는 이 유입 경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재유입과 참여를 확대하는 전략이 중요합니다.
다이렉트 유입은 사용자가 직접 단체의 웹사이트나 캠페인 페이지 주소를 입력하여 방문하는 유입 유형입니다. 일반적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높거나, 정보나 교육을 제공하는 단체이거나, 상품을 판매하는 단체이거나, 후원자가 많은 단체의 경우 다이렉트 유입이 높게 나타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다이렉트 유입에는 후원창에서 이탈했다가 다시 돌아온 방문자, UTM 코드(추적 코드)가 사라진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하는 유입도 포함됩니다.
다만, 다이렉트 유입 비중이 너무 높은 경우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마케팅 성과 분석을 위해서는 방문자가 어떤 경로를 통해 유입되었는지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다이렉트 유입 비율이 전체 유입의 10%를 초과하면 데이터 트래킹이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난 5년간 누구나데이터는 이러한 5가지 유입 경로에 대한 유입수의 변화와 퍼포먼스 흐름을 연구해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모금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새로운 5가지 핵심 지표를 도출하였으며, 다음 장에서 이를 자세히 설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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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누구나데이터 '인포그래픽으로 보는 빅데이터 모금 트렌드' 책의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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