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례 5일 차이제 어느 정도 이 풍경에 익숙해지련만여전히 나에겐 이 푸르름과 풍경이 가슴 벅차고새롭기만 하다.푸른 하늘과 다리. 마을과운하도 지나고산티아고 가는 화살표를 따라 걷고순례자들의알베르게에순례자 여권에 도장도 받고유치하게 꽃 앞에서미소도 지어보고..낯선 도시를걷는다
김경애의 브런치입니다. ‘나를 찾아서’라는 마음으로 오늘을 걷습니다.그 시간의 기록과 새롭게 피어나는 꿈을 적습니다. 그라미의 행복 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