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iNtO MY eYES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나의기쁨 Jan 10. 2019

I'd Do Anything For Love

(But I Won't Do That) 

새해 들어 간만에 음반 정리를 했다.

재즈 음반이 아닌 예전 가지고 있던 락/메탈/랩 음반들을 대충 정리하고 있는데 그중에 한동안 밀려오는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게 만든 Meat Loaf의 <Bat Out Of Hell II: Back Into Hell>을 보니 온갖 생각이 지나갔다.


이 작품이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하나는 13분이 넘는 롱 버전과 7분이 넘는 버전이 있다.

지금도 그렇고 당시, 93년도에도 사실 상 엄청 긴 곡이라고 볼 수 있다. 방송에서 틀기 참 난감한??


근데 '배철수 음악캠프'에서는 13분이 넘는 롱 버전을 틀어주곤 했다.

그만큼 이 작품은 그 당시에 뮤직 비디오도 그렇고 음악적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센세이셔널이었으니까!


Meat Loaf - I'd Do Anything For Love... (1993년 음반 Bat Out Of Hell II: Back Into Hell)


그래서 홈페이지를 찾아봤다.

이 작품은 미국의 저명한 작곡가/작사가이자 뮤지컬, 프로듀서 등 장르 불문하고 엄청난 작품들을 만들어 온 Jim Steinman의 곡인데 최근에도 이 분과 함께 음반을 계속 만들고 있더라!


매거진의 이전글 시달리고 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