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Chuck Mangione
2025년 7월 22일 Ozzy Osbourne의 사망 소식이 더 화제였을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같은 날 플루겔, 코넷, 트럼펫 연주자 Chuck Mangione도 세상을 떠났다.
많은 사람들은 그를 대표하는 명곡 Feel So Good을 더 기억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보다는 대곡인 Children Of Sanchez를 듣고 감동받은 기억이 나서 이 곡을 그의 대표곡으로 생각한다.
14분에 달하는 이 곡을 듣고 오후 업무를 시작할까 한다.
미안해요.
같은 날 당신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한참이 지나 이렇게 늦게 당신을 기억해서...
플루겔을 안고 행복하게 웃는 모습이 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REST IN PEACE
2025년 7월 22일
당신의 연주를 기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