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영화식당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구부장 Sep 03. 2024

0903 오늘의요리,술,영화 (길 잃은 고양이 도라에몽

도라에몽 이름에 대한 오해

도라야키 영화

앙; 단팥 인생 이야기


도라야키를 파는 작은 가게에서

인생 첫 직업을 얻은 할머니 도쿠에.

솥에서 삶아지는 팥과 대화하며

마음을 담아 도라야키를 굽는

도쿠에(키키 키린)


비밀을 가진 할머니의

마법 같은 도라야키에 

가게는 문정성시를 이룹니다.


납작하게 구운 반죽 사이에

팥소를 넣어 만든 일본 전통 단팥빵

도라야키를 좋아하는 대표적 인물은

도라에몽이죠~


도라야키를 입에 달고 사는

도라에몽이지만


혹자는 도라에몽이 좋아해서

단팥빵 이름이 도라야키다!

도라야키를 좋아해서

도라에몽 이름이 지어졌다.

이런 주장도 있습니다.


노랗게 태어난 도라에몽

탄생비화


도라에몽의 탄생 비화는

많이 알려졌습니다.

2112년 극장판 도라에몽의 탄생에서

나사 빠져 불량품으로

판정받은 도라에몽이

다행히 구출이 되지만!


입양이 되지 못하던

도라에몽 귀를 로봇쥐가 갉아먹고

서러워 3일을 울다 도금이 벗겨져

파란 도라에몽이 되었다는,,,


도둑고양이

도라네코(どら猫)


도라에몽의 이름은

'길 잃은'의 의미를 가진 

'도라네코'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말썽쟁이, 도둑고양이

그런 뜻도 있답니다. ^^


참고로 단팥빵 도라야키는

징(銅鑼, 도라) 같이 생겨서 

'징 구이'란 뜻으로 

도라야키란 이름이 붙었습니다.



2112년 오늘(9월 3일) 

도라에몽 생일 


생일에 맞춰 

키가 129.3cm으로 설정된 도라에몽

태어나려면 아직 90년?

기다려야 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0902 오늘의요리,술,영화 (홍콩 영화 요리)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