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첫 인공위성이
바꾼 소년의 인생
1957년 소련(러시아)이 쏘아 올린
첫 인공위성 스푸트구니 1호!
미국의 한 탄광마을 하늘도
가로질러 지나갑니다.
그것을 본 아이는 모두의 반대에도
로켓연구에 몰입하게 됩니다.
바로 영화 옥토버스카이의
시작입니다.
소련 인공위성 발사 1년 뒤
미항공우주국(NASA) 출범
소련의 첫 인공위성은
소년에게만 로켓에 대한
열정을 불타오르게 한 것은 아닙니다.
미국도 참을 수가 없었죠!
그 결과가 NASA입니다.
미항공우주국~
Space Race!
미국과 소련(러시아)간의
우주 진출과 개발 경쟁이
시작된 것입니다.
미항공우주국이
만든 볼펜?
잉크가 날려서
우주에서 만년필은 소용이 없어서
우주에서 쓸 수 있는 펜을
NASA가 엄청난 돈을 들여 만든 게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볼펜인데,
소련에서는 돈 하나 안들이고
우주에서 연필을 쓰더라.
볼펜의 발명 일화가
이렇게 떠돌았지만
사실이 아니랍니다.
소련이 연필을 쓴 것은 맞지만
깎으면 날리는 연필심 때문에
역시 우주 펜 연구를 했는데
미국, 소련 모두 실패하고
미국의 폴 피셔라는 사업자가
독자개발했다 합니다.
질소가스 압력을 이용한 특수펜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우주가
당신 삶 속에 있습니다
(There's more space in your life than you think)
하지만, 엄청난 제품들이
나사의 연구개발 과정에서
쏟아졌습니다.
메모리폼 베개, 신발안창,
정수필더, 컴퓨터 마우스,
귀 체온계, 공기정화기, 진공청소기
그리고 냉동건조식품에 이르기까지!
화성에 갈 수는 있을까?
왕복 10년치 식량은?
현실적으로 화성탐사를 위한
우주선은 어마무시하게 커야 합니다.
오가려면 10년 치 양식은
가져가야 하거든요.
영화 마션에서는 과장되었지만
우주 농업도 성과가 있습니다.
수직농법, LED 재배
곤충식품화 NASA의 SpinOffs
2015년 우주정거장
고추재배 성공!
메인드 인 우주 신선채소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110억 들여서 광화문에
100미터 태극기를 세운다는 서울시장
245억 들여 두 번째 독립기념관
만들겠다는 정부
하지만 우리 정부는
70억만 내면 한국 위성을
달로 보내주겠다는
착한 친구 NASA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미항공우주국은
1958년 오늘(10월1일)
출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