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취의 나눔

내가 걷는 길이 누군가의 등댓불이 된다면

by Funny Sunny

“우리가 이룬 모든 것은
결국 누군가와 나누기 위해 이룬 건 아닐까요?”
– 이름 없는 어느 어른의 말


우리는 살아가며 종종 ‘이루는 것’이 삶의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삶의 무늬가 조금씩 더 짙어질수록 느끼는게 있죠.

이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룬 것을 누구와 어떻게 나누는지’가 더 깊은 행복으로 이어진다는 것을요.


기억나는 순간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공들인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낳았을 때,
무엇보다 기뻤던 건, 그 결과를 제 곁의 팀원들과 나눌 수 있었던거죠.

한 잔의 커피를 건네며,
“너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못 왔을 거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것.

그 순간의 벅참이 프로젝트의 성취 그 이상이었습니다.


누군가에게 한 조각 희망이 되는 일.
그게 꼭 대단한 나눔일 필요는 없습니다.

· 바쁜 일상 속 짧은 안부 메시지
·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의 작은 인사
· 내 안의 경험을 솔직히 나누는 용기

그런 아주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겐 오늘 하루를 버티게 해주는 힘이 되곤 합니다.


이제, 당신이 걸어온 길이 조금 단단해졌다면,

그 발걸음 옆에, 다른 누군가가 함께 걷는 건 어떨까요?

내가 지나온 흔적이,

누군가에겐 이정표가 되고,
내가 건넨 말 한 줄이,
누군가에겐 삶의 방향을 다시 잡는 북극성이 될지도 모릅니다.


‘김치 한 조각 얹은 국밥 같은 말들’을
이곳에서 나누고 싶었습니다.

이 국밥집의 작은 상 위에,
우리 모두 각자 마음속의 사람을 위해,

조용히 수저 하나씩 더 놓아보면 어떨까요?

혼밥도 좋지만,
가끔은 합밥도 즐겁잖아요!


월요일도 즐겁게 보내세요~
Funny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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