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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즐거움(106)
쌀쌀한 아침에 시락국밥 한그릇!

경주성동시장 부산한식뷔페

by 퓨처에이전트

얼마 전 경주에 갈 일이

생겨서 1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에 쌀쌀하니 시락국밥이

생각나 경주성동시장에 있는

한식뷔페골목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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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영업하는 성동시장

한식뷔페골목은 경주에 오면

자주 오는 곳인데 오늘은

부산에서 어린시절 많이 먹었던

시락국밥 생각에 부산한식뷔페로!!


성동시장 한식뷔페는 국이나 찌개 중

하나를 선택하고 접시에 반찬을 담아

앉으면 주인장이 밥이랑 국이랑 담아서

주는 방식의 한식뷔페입니다.


가격은 1인 8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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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제공되는 반찬이나

가짓수는 다르지만 대동소이하고

대부분 고기반찬은 없는 대신

다양한 나물과 마른반찬 그리고

장아찌, 쌈종류, 계란말이, 소세지,

동그랑땡, 가자미 또는 코다리조림이

준비되어 있고 구운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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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면 반찬이 찬 경우가

많아 단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뜨끈한 시락국밥이랑 먹으면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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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가자미조림이랑

코다리조림 무지 좋아해서 두세번

퍼다가 먹는데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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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고 돌아가면 또 언제

경주가나 기다려지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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