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앤타코 부산역점
부산에서 친구들과 저녁모임 전
한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시간도 때울 겸 간단한 요기를
하러 버거앤타코라는 곳을
이용해 봤습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전국에 꽤 많은
매장이 있더군요!
식사 전에 간단한 요기를
할 거라 저는 타코 단품으로
하나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제일 저렴한 타코 1개가
2900원이었는데 저는
그릴드 쉬림프 타코 하나
주문했고 3600원입니다.
주문 즉시 조리가 되고
그릴드 쉬림프 답게
조리가 시작되니 연기가
매장 안을 가득 메웠는데
환기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ㅜㅜ
부산역 대합실 쪽이 아닌
한층 아래로 내려가서
나가는 곳 쪽에 있습니다.
그릴드 쉬림프 타코가
드디어 나왔고 불향나는
새우 맛을 기대하며
한입 베어 먹었는데...에잉
연기가 그렇게 나더니
불향은 1도 안 나더군요^^
그리고 토르티야는 겉바속촉을
기대했는데 바삭함은 없습니다.
집에서 평소에 직접 해서
먹는 거랑 비교하면 별반
다른게 없었고 특별히
맛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타코 전문점이라서 뭔가
본토의 맛을 제대로
보여줄 지 알았으나
환기가 안 되는 매장에서
연기만 실컷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