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각산역 일월한우
경북 영천에서 강의가 있어
대구에서 쏘카로 갈아타기 전
점심식사를 위해 각산역 인근
일월한우에서 올해 마지막
냉면으로 혼밥했습니다.
쏘카존 인근에 있는 식당을
탐색하다가 3주년 특별행사로
냉면 할인행사를 하고 있길래
이제 곧 추워지면 먹을 일이
없을 것 같아 마지막 냉면이다
생각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육전이 올라간 냉면은
진주스타일인데 물냉보다는
비빔냉면이랑 함께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점심때라 손님들이 꽤 많았고
어르신들이 많은 걸 보니
지역맛집인 것 같습니다.
냉면 말고도 점심메뉴로
국밥, 갈비탕, 불고기전골,
육회비빔밥 등 다양했습니다.
드디어 육전비빔냉면이 나왔고
고깃집이니 육전에 들어가는
고기는 믿고 먹으면 되겠죠^^
육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잘 비벼진 냉면과
먹으니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제 날이 쌀쌀해져서
시원한 냉면이 생각나는
계절이 되려면 1년을
또 기다려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