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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May 29. 2020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가장 큰 문제는 봉쇄세대?

급변하는 언택트시대 교육, 고용 기회 둘 다 잃어!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https://www.news1.kr/articles/?3947679

 - "우리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할 때 수많은 청년들은 그냥 뒤처질 것이다"면서 "위험성은 청년들에 가해지는 이 초기 충격이 10년 혹은 그 이상 지속될 것이란 점이다"고 강조했다.


- 특히 ILO는 청년들은 이번 위기로부터 "삼중 충격"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는) 일자리를 없앨 뿐 아니라 직업 교육과 훈련에 지장을 초래하며, 노동시장 진입이나 이직도 보다 힘들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ILO는 상황 개선을 위해 "중요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면서, 선진국과 중·저소득 국가 모두에서 고용과 직업 훈련 보장 프로그램 도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0년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로 전환되며 수많은 일자리들이 자동화되고 지능화되었고 인간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보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기술을 다룰 수 있는 역량이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로 인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역량을 갖추지 못하고 교육을 받지 못한 세대들에게는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았다


 언택트 이전의 시스템을 활용해 일을 하고 사업을 해 오던 이들이 언택트 시대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라 새로운 시스템을 활용하지 못하거나 교육을 받지 못하면서 실업률은 최고를 기록하고 있는 2025년이다.


 문제는 경제활성화에 수많은 세금을 쏟아 부었지만 근본적인 일자리가 해결이 안 되면서 좀처럼 경제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벌써 5년째 장기불황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


 딸아이 같은 경우 2020년 열두살로 초등학생이었기에 코로나를 직접 경험하고 코로나 이후 언택트 시대에 대한 미래사회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집에서 교육을 시켰고 고등학생인 지금 그에 맞는 역량을 기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지능화되는 기계가 할 수 없는 창의적인 재능과 지속적인 학습능력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는 불안정한 직업이 아닌 자신만의 재능을 기반으로 창직을 하거나 시대의 흐름에 따라 스스로 창업을 통해 부를 창출할 수 있는 연쇄창업가를 꿈꾸고 있다.


 코로나 이후 온라인강의에 익숙해져 학원을 가지 않고 집에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만큼 사교육비를 매월 4차산업혁명 IT기업펀드에 적립해 왔는데 딸아이가 창업을 하게 되면 씨드머니가 될 것 같다.  

 2025년에 부디 상기와 같은 미래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젊은층들에게 새로운 교육과 일자리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수많은 세금을 통해 경제 재건 노력을 해도 결국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들은 똑같은 전철을 밟지 않도록 교육부에서 발빠르게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서둘러야 합니다.


 당연히 학교라는 조직이 세상에서 가장 느리게 변하는 곳이기에 큰 기대는 안 합니다. 그래서 더욱 학부모로서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줄 지 고민인 요즘입니다. 딸아이가 사회생활을 할 때는 아마도 많이 변화된 미래가 현실이 되어 있을 테니까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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