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Jun 17. 2020

양도 건강도 두배로 닭가슴살 두부탕수육

냉동탕수육 양을 두배로 늘리는 비법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또 출장강의 다녀와서

하루만에 올리네요^^


딸아이를 위한 특식

탕수육이 저녁메뉴인데

지난 번에 먹어 보니

양이 좀 부족한 듯해서

두부로 양을 늘려 보겠습니다^^

일단 냉동제품인 닭가슴살

탕수육의 내용물을

중탕으로 해동시키구요!

국산콩 부침두부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물기를

빼준 후 기름에 굽습니다^^

키친 타올 위에 굽기전

5분만 두면 이렇게 많은

물이 빠져 나옵니다!

단단한 부침두부라

노릇노릇 잘 굽힙니다^^

다 구운 두부는 접시에

담아 두고 야채를 볶습니다.

취향대로 넣으시면 되는데

새송이버섯, 당근, 피망,

주키니호박 그러고 보니

양파를 깜빡하고 안 넣었는데

없어도 문제는 없습니다^^

야채 볶으면서 허브솔트랑

후추로 살짝 간을 했습니다.

애채와 두부를 함께 볶아서

준비한 다음 해동된 닭가슴살

튀김도 기름없이 구워 줍니다!

약한 불로 구우면서 노릇노릇해지면

가위로 잘라서 속까지 잘 익힙니다.

냉동이라 속이 잘 안 익어요^^

그 사이에 냉동해 뒀던 제주초당옥수수도

찜통에 올려 15분간 쪄 줍니다^^

그리고 모든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가열해 주세요!

어느 것이 탕수육이고 두부인지

잘 모르겠죠?^^ 죄송합니다ㅜㅜ

어쨌든 두부를 이용해 양도 두배,

영양도 두배로 늘어 났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탕수육 소스를

골고루 잘 뿌려 준 뒤 먹어 보겠습니다^^

초당옥수수도 다 쪄져서

함께 먹도록 하겠습니다.

아내는 퇴근이 늦나 봅니다!

먼저 먹어야 겠습니다^^

눈으로만 봐도 맛있어 보이죠?^^

타피오카 전분튀김옷이라 쫄깃쫄깃

두부는 말랑말랑하고 소스를

묻혀 먹으니 별미입니다^^

튀기면 더 맛있겠지만 건강을 위해!

이렇게 먹어보니 꼭 고기가 아니라도

탕수육 소스만 만들어서 각종 재료로

응용해서 먹어도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새로운 레시피에 도전하겠습니다!

요리는 응용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수제 리코타치즈 닭가슴살 샐러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