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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n 23. 2020

킥보드 타다 저 세상으로 가는 퀵보드가 된다면?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1년  올해 13세가 된 딸아이가 친구들 중에 전동킥보드를 탄다고 자기도 타고 싶다며 사 달라고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관련 사고사례를 여러 번 접한 나는 허용하지 않았다.

 

 대신 헬맷을 착용하고 안전하게 탈 수 있는 곳에서 대여해 경험을 해 보는 것만 허용했다. 그런데 주말에 함께 타러 가기로 약속을 하고 몇일 후 딸아이 친구가 헬맷없이 킥보드를 타고 학원을 가기 위해 차도로 달리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고 한다.


 딸아이는 그냥 킥보드는 안 타도 될 것 같다고 한다. 이런 사고가 빈번하지만 여전히 많은 이들이 헬맷도 없이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로 진입하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여전히 정부는 책임보험 의무가입을 검토만 하고 있다.


 요즘 제가 사는 동네를 다녀봐도 킥보드를 타고 헬맷도 없이 도로를 질주하는 몰상식한 어른들이 많습니다. 스스로 뭔가 대게 멋지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조금 편하겠다고 조금 더 빨리 가겠다고 목숨까지 야....


  스타트업을 위한 규제완화도 좋지만 안전과 관련된 것이라면 최악의 시나리오를 생각하면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마련하고 위반시 강력하게 처벌해야 이용자들도 신중하게 결정할 것이고 조심해서 운행하지 않을까?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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