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없을 땐 계란말이가 제일 만만함!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저녁엔 제가 없어서 딸아이 먹을
반찬 준비하는데 제일 만만한 게
계란말이인 것 같습니다^^
계란 4개에 소금 좀 넣고
잘 풀어 준 다음에
당근이랑 대파 잔잔하게
썰어서 넣어 줍니다.
맛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파슬리가루도 좀 넣어 봤습니다^^
가능하면 사각형 모양의
후라이팬을 이용하는게
계란말이 만들기는 좋습니다.
조금씩 계란물 부어 가면서
겹겹이 말아 주시면 됩니다^^
제 맘에는 안 들지만
적당히 잘 말아 졌습니다^^
계란말이는 바로 썰면
모양이 안 이쁘니 식힌 후에
칼로 잘라 주시면 됩니다.
식으면 계란말이가 조금
쭈그러 들긴 하지만 잘 썰리고
모양도 이쁘게 나옵니다^^
이렇게 우리집 주방장이 없는
저녁에 딸아이랑 아내가 먹을
반찬 담고 나니 뿌듯합니다^^
메인 반찬은 없지만
날도 더운데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는 걸로 만족^^
내일부터 1박2일 강원도
일정이라 집을 비우는데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