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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Jul 06. 2020

잠자기 전 나는 카카오톡에 장보러 간다!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http://www.bloter.net/archives/394078



[나의 퓨처마킹노트]


 대학시절 일본에 살면서 돈을 아끼기 위해 늦은 시간에 반값할인하는 신선식품들 사러 마트투어를 하던 경험이 있어 결혼 후에도 가끔 저녁먹고 느즈막한 시간에 산책겸 마트에 가서 할인하는 상품을 쇼핑하러 가곤 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 이후 마트이용을 최소화하면서 대신 선택한 것이 카카오톡딜이다. 잠자기 전 뭐 할인하는 거 없나? 들여다보면서 괜찮은 상품이 있으면 주문하고 자는 게 습관이 되었다. 상품이 안 좋아서 할인하는 게 아니라 좋은 상품을 일정기간에만 거의 반값 수준에 판매하는 톡딜은 가끔 정말 필요한 상품이 뜰 때가 있어서 매일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최근에도 전복, 우렁이살, 닭가슴살탕수육, 콩국물, 냉면, 지리산흑돼지, 구슬아이스크림 등 좋은 가격에 구매한 상품이 꽤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쿠팡보다 톡딜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 걸 느끼면서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의 미래가 기대되는 요즘이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카카오톡에서 벗어날 수 없다면 여기서 쇼핑만 할 게 아니라 카카오 주식쇼핑을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톡딜로 아낀 돈 모아서 카카오 주식을 더 사 둬야 겠다.

 

 방금도 톡딜로 햇자두 한박스랑 진도 초당옥수수 좋은 가격에 쇼핑완료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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