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자신(객체)과 배경·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은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혼합현실(Mixed Reality, MR)은 현실을 기반으로 가상 정보를 부가하는 증강 현실(AR: Augmented Reality)과 가상 환경에 현실 정보를 부가하는 증강 가상(AV: Augmented Virtuality)의 의미를 포함한다. 즉, 현실과 가상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스마트 환경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풍부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혼합현실(MR) 기술을 망라하는 초 실감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2030년 스마트폰은 이제 사라진 유물이 되었다. 컴퓨터가 바닥에서 책상으로 그리고 책상에서 무릎으로 그리고 손에서 얼굴로 이동해 이제 스마트글래스의 시대가 왔다. 이미 10년 전부터 혁신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글래스를 출시해 왔지만 가격이나 디자인 등이 만족스럽지 않아 대중화되지 못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기술의 급격한 진화로 스마트폰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로 발전했다.
예전같으면 눈도 안 나쁜데 안경을 쓰는 건 불편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었지만 스마트폰 역시 들고 다니는게 불편한 건 마찬가지였다. 곧 인간은 스마트글래스에 또 적응할 것이다. 왜냐하면 이 기기를 사용함으로써 편해지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일단 검색은 음성으로 가능하고 눈 앞에 검색된 자료가 선명하게 펼쳐진다. 스크롤을 내리는 건 모션인식으로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음악과 동영상을 볼 때 음성은 골전도방식으로 전달된다. 이어폰 역시 필요없다. 카메라 기능도 장착되어 사진, 동영상 촬영도 음성으로 가능하다. 무엇보다 무게도 가볍고 초경량이지만 소재는 매우 튼튼하다. 물론 이 또한 고급형부터 보급형까지 제품은 가지각색이다.
여전히 스마트글래스 시장에서도 애플이 앞서나가고 있다. 애플은 오래 전에 특허를 등록하고 비밀리에 개발을 해 온 아이글래스를 5년 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출시했다.
그리고 요즘은 수많은 디바이스에 문제가 생기면 디지털화된 가상정보에 접속해 디바이스의 수리법을 사용자가 직접 확인하며 수리가 가능하다. 관련앱을 설치하고 해당 디바이스를 바라보면 각종 안내가 눈 앞에 펼쳐지고 지시에 따라 확인만 하면 된다. 감염병 등으로 접촉을 꺼리는 시대에 유용한 기술임에 틀림없다.
아 그리고 10여년전 아이언맨에서 공중에 펼쳐진 화면을 손으로 슥슥 움직이던 기술은 당연히 가능하다. 작은 안경알이지만 눈 앞에 펼쳐지는 세계는 무한대다.
늘 SF영화를 보며 인간이 꿈꾸는 미래죠! 언제 현실이 될 지는 모르지만 관련 기술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국산 스타트업 기술들도 여럿 있구요.
다른 건 모르겠고 개인적으로 이미 스마트폰은 너무 불편한 시대입니다. 인간은 불편해지면 더 편한 무언가를 바라기 마련이죠. 이미 그 미래는 상상에서 현실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차피 기업은 새로운 수단과 방법을 제공하지 못하면 죽습니다. 그렇게 기술도 발전하고 인간도 더 편한 세상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편해지면 위험한 거 아니야 하겠지만 새로운 환경이 주어지면 또 인간은 변화하고 그에 맞는 대안들을 마련해 나가겠죠!
그냥 어서 빨리 스마트폰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475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