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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ug 02. 2020

거제도 고현종합시장 모듬회 전어/밀치/광어 싹쓰리

어른은 세꼬시 아이는 살코기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오늘은 코로나에 늘

집에만 계신 어머니 모시고

거제도 한바퀴 돌고

저녁엔 고현종합시장에서

회 떠서 싹쓰리했습니다.

어머니랑 저는 고소한 전어 세꼬시

딸아이는 쫀득한 흰살 광어

밀치는 그냥 구색으로^^

전어가 뼈도 연하고 맛납니다!

밀치는 뭐 그럭저럭 먹을 만

광어가 정말 쫀득쫀득 찰집니다.

특히 각종 야채에 콩가루

뿌려서 초고추장에 비빈 후

함께 먹으면 정말 맛납니다.

세꼬시는 역시 맛난

양념 된장이랑 함께

깻잎에 싸 먹어야 제맛!

나머지는 초고추장에도

찍어서 먹고

와사비 간장에도 찍어 먹고

마무리는 거제도 외포 생막걸리로^^

평소 먹던 성포막걸리랑 오늘

마셔 본 외포막걸리 중

저의 선택은 성포막걸리!

원래 매운탕으로 마무리를

해야 하지만 어제 먹은 관계로

오늘은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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