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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Aug 08. 2020

버터냄새 가득한 햄치즈 토스트

토스트는 토스트 빵으로 해야 맛남!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아내는 요즘 바빠서 출근하고

딸아이는 9시가 넘도록

꿈나라를 헤매고 있어서

혼자 아침을 해결했습니다. 

어젯밤에 이마트가서 사 온

그 맛그대로인 토스트로

맛있는 햄치즈토스트를!

냉장고에 남아 있던 양파랑 파프리카에

달걀 2개 넣고 허브솔트와 파슬리가루

넣고 휘이휘이 저어 줍니다. 

그리고 잘 달군 후라이팬에

붓고 구워 주겠습니다. 

그리고 기타 재료에는 샌드위치햄과

직접 만든 수제딸기쨈 그리고

치즈 한장을 준비했습니다. 

토스트빵은 오븐에 넣어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준 다음

치즈 한장 올려서 살짝 녹여 줍니다. 

그리고 계란은 뒤집어서

식빵 크기에 맞게 잘 쪼개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계란 다 굽고 나서 샌드위치 햄도

살짝만 구워 주겟습니다. 

딸래미 것도 미리 구웠습니다.

자 이제 치즈도 잘 녹았고

빵도 잘 굽혔으니 재료들

얹어서 만들어 보겠습니다. 

치즈 위에 계란 한장 넣구요!

나머지 빵엔 딸기쨈을 펴 발라 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샌드위치햄을

한장 얹어 주겠습니다. 

아 그리고 야채가 없으면 아쉬우니

상추도 2장 깔아 주겠습니다. 

그리고 케찹, 머스타드, 마요네즈

골고루 소스 뿌려 준 다음 합체합니다. 

짜잔 빵이 아주 이쁘게 잘 굽혔습니다^^

먹기 좋게 빵칼로 2등분 해 주었습니다. 

녹은 치즈와 소스가 흘러내립니다^^

제가 만들었지만 너무 맛있습니다. 

딸아이 것도 만들어서 샌드위치통에

담아 뒀는데 일어나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일단 빵이 토스트 전용 빵이라 그런지

버터향이 진하게 나서 맛있습니다.  


오늘은 점심 따로 없이 브런치로

먹어서 아내가 퇴근하고 오면 

저녁에 맛난 거 해 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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