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Sep 01. 2020

가쓰오장국국수에 제주흑돼지수육

국수에 고기까지 주는 집밥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오늘 점심은 제주흑돼지

뒷다리수육에다가

국수 삶아서 가쓰오장국에

시원하게 적셔 먹어 봤습니다.

미리 양념해 놨던 제주흑돼지

뒷다리살인데 구워보니 살이

두꺼워서 압력밥솥에 10분만

돌렸더니 부드럽고 맛납니다.

썰어 놔도 촉촉하니 수육처럼

맛있게 잘 되었습니다.

간장 양념도 적당하구요!

국수 적셔 먹을 가쓰오장국도

파 좀 썰어서 넣구요!

거기에 오뚜기 가쓰오장국

적당량 넣고 와사비도 넣었습니다.

그리고 빠지면 안 되는 것이

바로 김가루입니다^^

얼음은 없어서 시원한 냉수 넣고

한그릇 적셔서 잘 먹었습니다.

고기는 쌈싸서 양파절임이랑

김치 한 조각 같이 먹으니 좋네요!

건강을 생각해서 파프리카도

하나씩 씹어 먹구요!

원래 메밀소바를 해야 하는데

국수가 소면밖에 없어서...

그래도 맛은 별반 차이없어요^^

정말 더울 때는 얼음 3~4개

띄워서 먹으면 딱입니다.

딸아이는 와사비가 약하다며

몇 번을 추가로 넣어서 맛나게

먹는데 다 먹고 하는 소리가...


"이건 언제 먹어도 질리지가 않아~~"


네 저도 면을 좋아해서 이런 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것 같네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