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Sep 09. 2020

맨날 밥사먹는 친구가 부럽다는 딸입에다 호박잎쌈을

독립해서 맨날 사 먹어 봐야 정신을 차리지!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점심때 딸아이가 친구 중에

엄마아빠가 맞벌이라 카드를 줘서

혼자 밥시켜 먹거나 사먹는 애가 있는데

자기도 그랬으면 좋겠다고 해서

너도 커서 혼자 살면서 맨날

사 먹어 보라고 했네요!

그러면서 호박잎에 쌈싸서

소고기안심스테이크 올려

추어탕이랑 잘도 먹습니다.

내일은 간만에 그렇게 원하는

딸아이를 위해 편스토랑 대결

한번 벌여야 겠습니다^^

어젯밤 아내가 퇴근길에

호박잎을 사다 줘서

지난 주에도 먹고

또 먹었지만 맛나네요^^

오늘 저녁엔 남은 호박잎을

위해 냉동실 우렁살 꺼내서

강된장해서 싸 먹어야 겠습니다!

칼럼 원고도 마무리했고

오랜만에 자전거나 타러

나가 봐야겠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남원식 추어탕에 영탁막걸리 한잔 캬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