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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Sep 29. 2020

잡채랑 짜장은 도대체 누가 엮어 준 걸까?

3분짜장이 있으니 잡채밥도 간단하다!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3분 쇠고기짜장이

있어서 잡채만 조금해서

잡채밥으로 저녁 해결!

짜장 직접  안 만들어도

되니 잡채밥은 일도 아니죠!

야채 있는 거 적당히 볶고

잡채용 돼지고기 조금 사다가

간장양념 좀 해서 볶아줍니다.

당면은 일반당면이든

납작당면이든 물 좀

불렸다가 삶아 줍니다.

안 삶고 볶려면 면을

더 오래 불리면 됩니다!

그리고 모든 재료 다 넣고

간장이랑 설탕, 참기름, 참깨

넣고 마무리해 줍니다.

짜장은 당면 삶던 물에 넣고

3분 데워 주면 됩니다.

반찬은 단무지면 케이!

딸아이에게 왜 짜장이랑

잡채랑 같이 먹는지 알겠지?

라고 물으니 고개를 끄덕이며

이연복 아저씨같은 한국에 있는

중식요리사가 개발한 게 아닐까요?

라고 묻네요!렬 수도^^

단무지는 일식이라고

봐야 하니 이 음식은

한중일 합작품이네요!

급하게 만드느라 오늘은

계란국은 생략했는데

아쉽긴 했습니다.

감자전분으로 만든 납작당면

정말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 잡채도

오뚜기당면에 벗어나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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