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미니 햄버거는 서비스!
냉동실에 조각내서 보관해 둔
버터 한 조각 꺼내서 달궈진
후라이팬에 녹여 줍니다.
그리고 고기 한 덩어리를
넣고 앞뒤로 잘 구워 줍니다.
목표는 미디엄입니다^^
스테이크 하는 건 좋은데
기름이 무지 튀어서 다 하고
치우는게 일입니다ㅜㅜ
자 이제 고기는 다 구워 졌습니다.
이제 남아 있는 버터에 코스트코
냉동 야채와 통마늘 구워 줍니다.
익힌 마늘은 맵지 않아서
딸아이도 잘 먹습니다.
오븐에 넣어 둔 치즈가지구이도
조금 많이 구운 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잘 구워 졌습니다.
접시에 잘 담아 줍니다.
소스는 금일 첫 개시한
오리엔탈 스테이크소스
짜지 않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고기는 미디엄으로
잘 익었고 부드럽습니다.
부채살이라 중간에 힘줄이
있어서 잘라 내는 게
귀찮긴 하지만 맛은 굿입니다.
가지도 잘 익었습니다.
마늘도 안 맵고 맛납니다.
콩이 살아 있습니다^^
메뉴가 메뉴인 만큼
샹그리아 와인 한잔^^
먹다가 어제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 온 올리브모닝빵으로 미니 햄버거를!
(마치 치아바타를 모닝빵으로 만든 빵)
빵을 반으로 자르고
구운 야채들 집어 넣고
스테이크도 한 점 넣어 준 후
머스타드 소스 뿌려서
먹으니 딱 햄버거입니다^^
스테이크에 햄버거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