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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Dec 01. 2020

2025년 매장 출입전 바이러스검사가 의무화된다면?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 퓨처마킹노트는 미래를 예언하고 맞추기 위함이 아니라 트렌드리딩을 하면서 스스로 질문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그려보는 작업입니다.


[오늘 캐스팅된 미래]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0/11/1231498/

https://blog.naver.com/yangtona/222128955797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01118000585


[나의 퓨처마킹노트]


 2025년 전 세계는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를 종식시키지 못하고 함께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기술발달로 이제 누구나 셀프로 간이검사를 통해 즉석으로 5분이면 양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어차피 바이러스는 또 진화해 우리를 공격할 테고 이미 몇년간 이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피해를 많이 입은 집객시설매장들은 자구책으로 직접 손님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기 시작했고 기업들도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신속하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대량생산해 내기 시작했다. 


 이제 소비자들도 자신의 안전을 위해 조금 더 비용을 들이더라도 꼭 필요한 만남을 위해서는 매장을 방문할 때 바이러스 진단검사를 해야만 출입이 가능한 매장을 찾고 있다. 이러한 매장만 찾아 주는 앱도 출시되었고 관련 플랫폼은 해당 매장을 방문한 사람들 중에서 확진자가 나오면 즉시 정보를 공유해 해당시간에 방문했던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매장들은 프리미엄매장들이 대부분이고 검사 비용까지 감수할 수 있는 소비자들을 타겟으로 한다.  


 일부 매장은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해 주차장 진입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매장 대기실에서 바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음성일 경우 입장이 가능하고 양성일 경우 입장이 거부되고 검사비용과 일부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은 자동으로 환불처리가 된다. 


 어차피 전염병과 함께 공생해야 하는 세상이라면 인류도 이에 적응해야 하고 지금은 서비스업을 하는 이들도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나가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곳은 결국 퇴출될 수 밖에 없다. 조만간 각국은 일정 인원수 이상 집객이 가능한 매장은 반드시 바이러스 진단을 하고 입장시켜야 하는 법을 통과시킬 지도 모른다. 


 초기에는 정부의 지원을 통해 참여를 유도했고 수요가 늘어나면서 대량생산으로 가격은 하락 중이며 진단키트 개발사들은 엄청난 수요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매장마다 진단검사를 위한 공간을 따로 마련해서 인테리어를 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간이검사부스를 만드는 것도 하나의 추세가 되고 있다. 위기 속에서 변화의 흐르을 읽고 퓨처마킹을 통해 인간의 문제, 욕구, 결핍을 선제적으로 해결해 주는 자가 결국 생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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