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안주랑 먹으니 술술 넘어 갑니다!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날도 쌀쌀하고
구입해 둔 막걸리 한 병이
남아서 저녁밥 겸
술안주로 두부김치랑
어묵탕 만들어 봤습니다.
잘 익은 김치에 참치캔 하나
털어 넣고 양파랑 양배추도
좀 넣어서 기름지게 볶았습니다.
어묵탕은 삼진어묵 남은 거
넣고 무우랑 대파, 양파 넣어서
뜨끈하게 끓여 봤습니다.
두부는 평소 먹던 두부 말고
국산 촌두부 큼직한 거 사서
찜통에 데워서 먹으니
막 만들어 낸 두부 같습니다.
경북 예천 용궁면에 갔다가
구입해 온 용궁 생막걸리
한잔 걸쳐 봅니다.
소주, 맥주는 몸이 안 받아 주는데
막걸리는 정말 저랑 찰떡궁합입니다.
맛있는 안주랑 먹으니 술술 잘 넘어 갑니다^^
결국 한병을 혼자서 다 비웠습니다.
조만간 또 생각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