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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은 석화와 홍합으로 한상 차려 봅니다!

뜨끈한 홍합탕이 시원합니다!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날이 추워지니

마트에서 석화랑 홍합

행사를 하길래

두박스 주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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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이 꽤 많은데

두박스에 2만원도

안 하는 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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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는 당연히 석화찜으로

해서 바다향 그대로 먹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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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화 껍데기는 정말 큰데

굴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양이 많은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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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은 3kg 양이 너무 많아서

홍합탕도 끓이고 매운홍합떡볶이도

만들어 보고 나머지는 홍합미역국을

끓여서 준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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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탕은 껍데기 깨끗이 씻어서

찬물에 같이 넣고 끓여 주면서

다진마늘이랑 대파 그리고

소금으로 살짝 간했습니다.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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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합떡볶이는 기름에

고춧가루랑 다진대파넣어서

기름 내고 홍합넣고 익히다가

홍합탕 육수를 좀 넣은 후

떡볶이 떡 넣고 굴소스랑

설탕, 다진마늘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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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좋아하는 딸아이가

아주 좋아라 합니다.


그래도 남은 홍합은 삶은

육수에 홍합살 발라서

미역국을 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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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정말 진하고

소고기 넣은 미역국도

맛있지만 홍합미역국도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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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안 할 수 없어서

지난 주말에 경북 예천에서

사 온 막걸리 함께 합니다.


제철일 때 석화랑 홍합

가격도 좋으니 여러분도

한번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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