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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은 관심없지만
바베큐엔 진심인 편!

조그만 그릴이 열일 합니다!

by 퓨처에이전트

안녕하세요

메이킹푸드

양도마입니다.


캠핑은 전혀 관심이 없지만

한달 전 자연휴양림에

가서 바베큐를 처음 해 보고

재미가 붙어서 결국 그릴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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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가족이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 소형 테이블 그릴로 구입했고

훈제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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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과 함께 숯을 피우기 좋은

침니 스타터도 하나 구입했고

집에 남아 도는 신문지 이용해서

불 붙이니 착화제, 토치보다 확실히

화력도 좋고 빨리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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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구입하고 바로 그 주에

합강캠핑장 내 바베큐장을

예약해서 다녀 왔습니다.


이날 배가 너무 고파서

그릴에 숯을 넣기 전에 먼저

동남아식 땅콩소스 닭꼬치를

구워 봤는데 아주 맛있습니다.

(※ 이마트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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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릴에는 삼겹살을

넣어 두고 남은 숯에다가

목심도 구워 봤는데 집에서

후라이팬에 굽는 거랑은

역시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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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숯향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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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릴 속에다 넣어 둔

삼겹살도 확인해 본 결과!

2시간 정도 걸리는

훈제는 아니지만 나름

먹음직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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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다음 주에는

닭다리살을 구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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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먹었던

숯불 닭갈비 중에서

소금구이를 흉내내서

해 봤고 거의 비슷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에는

또 전북 진안에 있는

데미샘자연휴양림

바베큐장에서 오리고기를

기름기 쫙 빼고 간장양념

발라서 구웠는데 굿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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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후라이팬에 오리고기를

구우면 기름기가 너무 많아서

바삭하게 굽기가 어려웠는데

석쇠에 구우면서 기름기를

쫙 빼고 노릇노릇하게 구우니

너무 맛있게 구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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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비인기 부위인

돼지 앞다리살도 원래

수육용이지만 그릴에

서서히 익히면서 구우니

전혀 퍽퍽하지 않고

겉바속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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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참숯 피우는 동안

강력한 화력에다가 떡볶이도

해서 먹으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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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남은 숯불에는

군고구마도 해 먹고

마시멜로도 구워 먹으니

딸아이도 좋아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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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에는 1도 관심이 없지만

바베큐에는 진심인 편이고

바베큐 초보지만 조금씩

그 맛을 알아 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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