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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Oct 06. 2016

위클리 퓨처파일('16-10-01호)

주 1회 퓨처에이전트의 미래 징후 큐레이션 정보제공 노력중^^

※ 매거진 '위클리 퓨처파일' 은 

2015년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이 

트렌드리딩을 통해 세상을 통찰하고 

미래에 대한 예측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출처 : 카이스트 미래전략연구센터 2015 문술리포트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제가 매주 발견한 미래징후를 

큐레이션해서 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브런치 매거진을 

통해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발행된 퓨처파일이 

궁금하신 분은 클릭을!!



매년 돌아오는 날이

바로 노벨과학상 

수상자 발표날인데

늘 한국 수상자를

기다리지만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네요ㅜㅜ


이번 오스미 교수만

해도 한 가지 연구에

50년을 매달렸다고 

하니 역시 일본은

장인정신의 나라입니다!

반면 한국은 예전부터 나온

이야기이지만 유행만 좇고

돈되는 연구만 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있으니 노벨과학상을

받기 힘든게 당연 한지도....

차라리 기초과학연구에

장기투자 안 할 거면

실용적인 기술 개발해서

창업이라도 제대로 하면

좋을 텐데 그것도 안 되니

이도 저도 아닌 상황입니다. 

이공계 출신도 아니고

과학도 전문적으로는 모르는

제가 할 말은 아니지만

창업도, 과학연구도 유행을

좆지 말고 변화의 흐름을

읽고 미래가치가 있는 곳에

먼저 투자하고 준비해야

남다른 성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사회 각 영역에서

멀리 보고 준비하지 않으면

평생 유행 좇아다니며 

패스트 팔로우 한국이 될 지도...

환경문제와 관련해서도

이전 정부때 큰소리는 쳤는데

정작 여러가지 결과로 보면

직접 변화하고 행동하는 건

가장 느린게 아닌가 쉽습니다.

물론 한국만의 문제는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문제이기에 각국이

공동의 미래를 위해 움직이지

않고는 해결되진 않겠지만요!


산을 움직이려 하는 사람은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느니라
- 공자 -


하지만 한번에 모든 걸

변화시키려 하기 보다는

작은 움직임을 일으키고

그것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디어와 기술이 만나면

이런 좋은 비즈니스 모델도

생겨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기차와 관련해서도 어떻게

한국에서 빠르게 전환하게 

만들지 고민하고 각계 각층에서

동시에 변화를 이끌어 내야

뒤쳐진 흐름에 따라라도 가겠죠!

위기는 늘 기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음은 화제가 되고 있는

닛산이라는 기업의 아이디어

제품들인데 자동차 회사가

가진 기술을 활용해 의자도

자율주행이 가능해 졌습니다^^

회의실이나 사무실 의자

정리하기 귀찮았는데 박수

한번으로 의자 정리 끝^^

식당 대기줄에 앉아서

사람들 들어갈 때마다 

일어나서 땡겨야 했는데

이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이동해 주는 대기의자들^^


정말 상상이 현실이 되는

시대이고 누가 먼저 

상상하느냐가 경쟁력입니다. 


어차피 기술은 어떤 식으로든

융합하면 가능한 시대니까요!!

한국의 백화점이 고성장하던

시대가 제가 초등학생때였는데

그땐 특별한 날엔 늘 백화점가서

브랜드 제품을 사고 지하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곤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백화점을 갈 일은

거의 없어진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본 백화점 산업을 봤을 때

한국의 백화점산업도 미래는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너무나 비슷하게 닮아가는

사회구조와 경제상황을

봤을 때 충분히 예측가능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한국의

신세계나 현대, 롯데도 

백화점보다는 쇼핑과 놀이, 음식이

모두 가능한 테마파크같은

대형쇼핑몰을 개발하는 것이

주요 사업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고령화가 더 진행되고

저성장 장기침체가 고착화되면

백화점의 시대는 저물게 될 겁니다. 

금융산업은 핀테크시대를

맞이하며 점차 인간의 자리가

줄어들고 있는데 최근 은행직원

등 금융권 일자리가 10년 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고 합니다. 


앞으로 P2P 금융이 활성화되고

투자의 채널이 벤처투자 등으로

이동하면 기존 금융업의 시대는

막을 내릴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벤처기업을 평가하고

투자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플랫폼에 돈이 몰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전 그렇게 하고 있구요^^

이미 미국에서는 소액잔액계좌에

대해서는 계좌 유지수수료를

오히려 고객들에게 받고 있는데

그만큼 금융회사들의 수익성이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겠죠!!


한국도 이제 저성장 시대에

돌입하면서 금리만으로 은행이

먹고 살 수는 없는 시대이기에

과거 도입했다 폐지했던 은행들도

씨티은행의 뒤를 따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한편 교육부는 2018년까지

대학정원의 추가감축계획을

발표했습니다만 이에 따른

대학들의 대안마련을 위한

노력이 눈물날 정도입니다. 

정말 경쟁력이 없는 곳은

폐교해야 겠지만 서로 손잡고

함께 사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

대학간 셰어링 바람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좋은 방향으로 

구조조정이 되길 바랍니다. 

“AI 전문가 없나요?”…구인난에 업계 시름

“인공지능(AI) 개발을 경험한 개발자를 국내에서 찾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기업들은 경력자를 선호하는데, 해외보다 AI의 시작이 늦다보니 경험자를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네요.”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AI 구인난에 시달리고 있다. 구글의 알파고가 기폭제 역할을 하면서 각종 AI 서비스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정작 기업들은 AI를 경험한 개발자를 시장에서 찾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4일 각종 구인·구직 사이트들을 보면, AI 전문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을 비롯해 인증·개인방송·게임·연구소 등 IT 관련 기업들이 AI 전문 인력 확충에 혈안인 모습이 확인된다. 구인광고를 낸 기업들은 AI 관련 개발 경험을 자격 조건으로 내세웠지만 눈높이에 맞는 인력 확보는 쉽지 않다. 한 헤드헌팅 전문기업의 임원은 “기업들이 AI 전문 인력을 많이 찾고 있지만, 경험을 갖춘 후보자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며 “기존 연구소 인력들은 잘 움직이지 않아, 국내보다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업도 있다”고 말했다. IBM의 AI 로봇 ‘나오미’. 사진/뉴시스 AI는 엔진을 개발하는 영역과 기존에 공개된 AI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응용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영역으로 나뉜다. 엔진 개발이 핵심이지만 이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각종 언어나 특정 영역의 전문지식 등을 학습하는 과정까지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인력 부족 속에 기업들은 AI 인력 육성에 직접 나섰다. SK주식회사 C&C는 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핵심 개발자로 성장할 인력 확보에 나섰다. AI 분야 연구실을 갖춘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AI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과 월별 연구 지원금이 지원되며, 졸업 후 회사에 입사해 AI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기열 SK㈜ C&C 디지털·금융사업부문 전무는 “AI 엔진 개발 인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AI 장학생은 중장기적으로 보고, 핵심 인력을 육성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 엔진을 보유한 기업들이 공개한 오픈 API를 활용한 응용 분야는 기존의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에서 근무하던 개발자를 투입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AI 엔진 개발은 적어도 3년은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전문 벤처기업인 마인즈랩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AI를 학습시키는 조련사 역할을 하는 ‘AI 튜터’ 양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태준 마인즈랩 대표는 “알고리즘 인력은 항상 부족해 미국에서도 구글·페이스북·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졸업 즉시 싹쓸이하며 데려가고 있다”며 “미국에는 AI를 학습시키는 AI 트레이너라는 직업이 생겨났는데 국내도 비슷한 역할을 하는 AI 튜터 양성이 필요해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인력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pama8@etomato.com

www.newstomato.com

 

글로벌 기업들이 모두

인공지능시대에 대비해

인재영입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요즈음 국내에서는

AI전문가를 구하기 힘든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삼성전자처럼

아예 인공지능개발자들이

모여있는 스타트업을 인수해서

인재를 확보하는게 현실적으로

가장 빠른 대안이 아닐까요? 


그 정도로 투자할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돈 아깝다고

생각하는 기업이라면 한국에

AI 전문가가 양성될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구요!

그래도 한국에도 열심히

인공지능 소셜로봇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

있다는 데 위안을 얻습니다. 


참고로 이 회사의 대표는

해커스토익 창업자라는

사실이 인상적입니다!


제가 주문한 영어교육용

인공지능 소셜로봇 

'뮤지오' 가 이제 곧

발송할 예정이라고 

얼마 전에 메일이 왔습니다. 

지금도 예약주문을 받지만

이제 조금 비싸 졌습니다^^

https://themusio.com/index.ja.html

뮤지오와 원어민이

대화하는 영상입니다. 

참고로 뮤지오는 

발음이 안 좋거나

잘못된 문장을 교정해주는

기능도 있다고 합니다. 

영어 발음이 좋을수록

대화가 잘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 같네요^^

뮤지오가 도착하면

이른 시일내에 리뷰를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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