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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퓨처에이전트 Sep 01. 2022

삼성 앱하나로 타사제품까지 제어하는 스마트홈시대!

벤치마킹하지 말고 퓨처마킹하라!


기사제목 : 삼성 '스마트싱스', LG전자 등 13개 브랜드 가전까지 제어한다

기사출처 : 연합뉴스

노트작성자 : 퓨처에이전트 양성식

노트날짜 : 2022.9.1



기사 속 트렌드분석(Fact&Data)


* 삼성전자는 내달 2일부터 닷새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홈 연결성 연합'(HCA, Home Connectivity Alliance) 시연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전 세계 13개 브랜드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해진다.
     
* HC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대를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된 단체로, 삼성전자·LG전자·제너럴일렉트릭(GE)·일렉트로룩스 등 글로벌 가전 기업 13곳이 참여하고 있다.




기사 속 미래가설(위기&기회)


* 삼성전자는 HCA 표준 적용을 위한 스마트싱스 업데이트를 내년 상반기에 진행할 예정이다.
     
*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HCA 발족 이후 스마트홈을 위한 가전업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며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를 통해 당사 기기뿐만 아니라 타사 기기와의 연결성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의 퓨처마킹노트


  몇 년 전 가전제품들에 사물인터넷 기술이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으로 통합제어를 하려면 사용하는 가전제품 브랜드를 통일하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을 해 왔는데 앞으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애플리케이션 관련 기사를 보니 HCA 생태계에 가입된 전자제품들은 하나의 앱으로 제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브랜드 걱정없이 내가 원하는 제품을 사용해도 됩니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의 인덕션을 사용하기 시작하면 LG전자의 청정기가 알아서 작동되도록 설정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물론 애플은 아마도 자기들만의 생태계를 이용한 락인효과를 계속 고수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홈연결성연합인 HCA를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사실 애플, 구글과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생태계가 없어서 플랫폼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이 약했는데 이러한 스마트홈 생태계 플랫폼을 주도해 나간다면 이를 통해 또 다른 비즈니스모델이 확장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올 여름에 삼성전자 에어컨을 구입했는데 아직 스마트싱스 앱을 사용하고 있진 않지만 내년 상반기에 업데이트된다고 하니 다음 여름때는 한번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얼마나 스마트한지 기대됩니다. 


<홀릭스 퓨처마킹노트 클럽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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