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하누마을 조치원점
조치원에 있는 모 교육원에서
오후 1시부터 강의라 일찍 도착해서
점심을 먹으러 구내식당을
갔더니 이미 배식이 끝나버려서
근처에 있는 식당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가족들과 함께 점심을
먹은 적이 있었는데 점심특선메뉴가
가성비가 좋아서 만족했던 곳입니다.
혼밥 손님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눈치 보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한우육회비빔밥이 7천원이면
정말 혜자로운 가격 아닌가요?
취향따라 드시면 됩니다만
육회만 먼저 먹고 밥을 비벼
먹어도 좋고 처음부터 밥을
넣고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다만 육회는 원래 차게 해서
먹는 요리다 보니 밥을 넣고
비비면 제맛을 잃을 수 있습니다.
여기는 점심특선 가격이 좋아서
다른 곳에서 육회비빔밥 한그릇
먹을 가격이면 한우탕or양국밥(7000원)
선지해장국(5000원)까지 추가해서
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다음에 또 먹을 기회가 있으면
그렇게 먹어 봐야 겠습니다!!
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