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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의 즐거움(76)
지구를 생각하는 혼밥

풀무원 플랜튜드 코엑스점

by 퓨처에이전트

예전부터 서울가면 한번

방문해 봐야지 했던

풀무원의 비건레스토랑

플랜튜드에서 혼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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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표준인증원의

인증심사를 통과한

비건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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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아래와 같고

다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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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밖에서 메뉴를 정하고

매장 안으로 들어갔고

직원의 안내에 따라

자리에 앉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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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분위기는 요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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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셋팅이 되어 있고

자리에 앉으니 셀프주문이

가능한 태블릿을 줍니다.


주문만 태블릿으로 하고

계산을 나갈 때 카운터에서

하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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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크럼블 두부 비빔밥과

토마토 순두부 스튜 세트메뉴

주문했고 할라피뇨랑 피클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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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기다리면서

매장을 둘러 보는데

디스플레이에 나오는

문구가 멋지더군요!


'음식이 미래를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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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고

일단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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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도 하나 올라가

있었는데 특별한 맛은?

없었고 그냥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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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밥에 간장소스 넣고

비벼서 먼저 먹어 봤는데

나쁘지 않았지만 미리

튀겨놔서 그런지 두부가

식감이 별로였고 그냥

생두부를 넣는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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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토마토순두부스튜를

기대하면서 주문했는데 오오 정말

이건 집에서 꼭 해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맛있었고 대접에 한가득 줘도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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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하면

군침이 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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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runch.co.kr/magazine/making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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